[Life]저녁마다 팩하는 남자들이 뜬다니까~
동아일보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Life]저녁마다 팩하는 남자들이 뜬다니까~


외모-패션에 목숨 바치는 남자 그루밍족이 사는 법



《술자리에서 만난 한 친구가 “얼굴 좋아졌는데…”라고 운을 떼자 “관리 좀 받았지”라는 말이 되돌아온다. 이어 서울 강남의 △△피부과에서 주름관리 시술을 받으면 비용 대비 효과가 좋다거나, ○○브랜드의 화장품이 좋다는 이야기가 오간다. 이번에 중요한 만남이 있는데 한 번 가봐야겠다는 말도 이어진다. 피부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의 수다가 아니다. 직장인 전종기(31) 씨가 밝힌 ‘남자들의 모임’에서 주고받은 이야기다. 전 씨는 “친구들끼리 만나면 미용 및 피부 성형 관련 이야기가 대화의 20%는 차지하고 나머지는 직장, 여자, 패션 이야기”라며 “40대 이상은 얼굴 주름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미용에 대한 관심이 성과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 남성들, 피부과 성형외과 문턱을 넘다 이런 풍조 때문인지 피부과나 성형외과의 문턱을 밟는 남성이 크게 늘고 있다. 압구정서울성형외과에 따르면 남성들이 선호하는 성형수술 부위는 눈(26%) 코(22%) 주걱턱(20%) 사각 턱(13%) 돌출 입(4%) 순이었다.

○ 주의할 점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이민구 원장은 “수술 전 건강상태나 병력을 알아보고 마취 전 검사를 철저히 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며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등 안전 시스템을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남성이 흔히 받는 코 수술은 보형물로 인한 염증이 생기기 쉽다. 욕심을 너무 내 무리하게 코를 높이려 하면 안된다. 턱은 자칫 잘못 깎으면 얼굴이 비대칭으로 보이거나 너무 날카로워 보일 수 있다.

“얼굴 뼈 수술은 사춘기가 끝나고 성장판이 다 자란 후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남의 역사, 변덕도 많네

“정일우 턱에 현빈 코 해주세요. 권상우 눈은 어떨까요?”



성형외과에서 연예인을 모델로 삼아 성형수술을 해달라는 사람이 많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호하는 외모가 달라지면서 모델로 꼽히는 연예인도 달라졌다.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이민구 원장은 “10년 전에는 약간 큰 코를 남성미가 강하게 풍기는 잘 생긴 코로 봤지만 최근엔 라인이 날렵한 코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강하고 날카로운 느낌의 눈을 좋아했다”면서 “최근엔 얇은 속 쌍꺼풀이 있어 귀여우면서도 눈웃음을 짓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의 큰 눈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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