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코의 애환 “콧등을 갈아 버리고 싶다”
중앙일보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매부리코의 애환 “콧등을 갈아 버리고 싶다.


매부리코는 사나운 인상과 촌스러운 느낌을 주는 한 요인으로 흥미로운 점은 다른 콤플렉스 부위에 비해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주변사람들은 옆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정작 본인은 옆모습의 사진을 찍지 않는 이상 자신의 옆모습을 볼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매부리코를 교정하는 것은 일반 코성형술과는 달리 방법이 훨씬 복잡하다. 환자가 원하는 코모양과 수술 후의 코끝의 높이를 계산하여 절골계획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계측이 필요할 뿐 만 아니라 3차원의 정밀한 뼈 절골술이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부리코의 코끝은 약하기 때문에 코안에 있는 비중격 연골을 이용하여 코끝을 튼튼하게 만든 후에 콧대를 높여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귀연골이나 알로덤 등의 보형물로 코끝을 세울 경우 보형물 자체의 무게로 인하여 코끝이 내려 않거나 처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코끝이 길게 처져 보여 또다시 매부리코의 느낌을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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