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여성이 늘고 있다.
여성동아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30, 40대 얼굴뼈이야기

얼굴뼈를 수술하는 그녀들만의 이야기

30, 40대 여성들이 늘고 있다


성형외과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30, 40대의 성형수술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20대 전유물인 것처럼 여겨졌던 안면윤곽수술이 증가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과 인식의 변화로 즐겁고 아름답게 살아가고픈 30, 40대 여성들. 그들이 수술을 생각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 사례들을 엮어보았다.
글·박아영┃사진·배태열┃도움말·박상훈(성형외과 전문의)



# 서른을 넘기고 결정한 사각턱 수술 그리고 결혼...(32세 유 모씨)

사각턱이 강하고 턱끝이 유난히 짧은 유씨는 미혼의 32살 대학 강사였다. 성형에 대해서 원래 내켜하지 않았지만 많은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는 유씨는 대학교 입학 때부터 자신의 강한 이미지가 이성 관계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결혼까지 힘들 줄은 몰랐다고 한다. 유씨의 경우 자칫 잘못 수술하면 사각턱은 없앨 수 있지만 남성적인 이미지는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각턱 절제술과 함께 턱끝을 조화롭게 교정해 주었다. 유씨처럼 자신의 입술 폭보다 넓은 아래턱을 가진 경우 아래턱을 약간만 제거해 주면 훨씬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수술 결과를 보고 이미 사각턱 수술을 했지만 남아있는 강한 인상이 불만이었던 유씨의 여동생도 턱끝 교정술로 재수술을 받았다. 본래 눈, 코가 예뻤던 유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인상을 갖게 되었으며 수술 후 다음 해 봄, 메일로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 마흔 넘으니 남편 지위나 환경에 맞는 우아한 분위기 갖고 싶어... (44세 김 모씨)

입이 튀어나오고 턱끝이 안으로 들어간 김씨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돌출입에 무턱 얼굴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이유 없이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에게 무시를 당해도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지만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말해주면서 얼굴형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사업가로 성공한 남편과 두 딸을 둔 가정주부로써 행복하지만 그래도 간혹 모임이나 아이들 학교를 방문하다 보면 무시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하소연 한다. 김씨처럼 돌출입을 가진 여성의 경우, 환경이나 지위에 맞는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을 하고 싶지만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촌스러운 첫인상 때문에 고민을 호소하는 경우는 의외로 많다.

김씨는 먼저 턱끝과 입의 상대적인 돌출도를 평가해 수술계획을 정했다. 위아래 입술의 돌출도가 비슷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돌출입 수술이 적용되지만 김씨는 아래턱이 약하고 무턱에 가까운 얼굴형을 가지고 있어서 윗 입을 더 많이 넣어주고 무턱 수술을 함께 해 주었다. 그 해 겨울, 그녀는 대학 입학을 앞둔 돌출입을 가진 큰딸을 데리고 왔다. 수술하고 나니 이렇게 자신감이 생기고 행복한데 딸에게도 얼굴 콤플렉스 때문에 고민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 촌스럽고 나이 들어 보인다고 딸아이가 학교 오는 것을... (42세 현 모씨)

초등학생 딸아이를 둔 현씨는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피부도 검은 편이어서 인상이 조금 촌스럽고 강해보이는 것은 물론 광대뼈 때문에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잘 어울리지 않아 항상 생머리를 틀어 올리다 보니 나이보다 훨씬 들어보였다. 얼마전 막내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학부모 모임에 자주 가게 되었는데 유난히 엄마가 학교 가는 날이면 더 짜증을 내는 딸아이에게서 “엄마가 다른 엄마들 보다 나이 들어 보이고 촌스러워 그렇다”라는 얘기를 들은 현씨는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다.

만약 광대뼈의 위아래 부위가 작은 케이스라면 상대적으로 돌출된 광대 부위만 광대뼈 축소술을 통해 줄여줘도 얼굴이 훨씬 작아 보이고 부드러운 인상을 찾게 되었지만 현씨는 측면이나 비스듬하게 보았을 때도 광대 자체의 크기가 큰 경우여서 전반적인 광대뼈 축소술을 통해 얼굴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꿔주었다. 일반적으로 얼굴의 길이든 폭이든 얼굴뼈 수술은 눈 주위의 뼈, 아래턱의 신경 등을 손상시키지 않게 하려면 한 부분에서 5mm 이상을 줄이기 힘들기 때문에 현씨의 경우 각 부분의 균형과 조화를 세밀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했다. 부드럽고 단아한 인상으로 바뀐 현씨는 30대 엄마들이 부럽지 않다며 몇 번이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갱년기의 위기, 지혜롭게 넘겨보고 싶어서... (48세 김 모씨)

40대 중반의 나이가 훌쩍 넘고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갱년기를 맞게 됐다. 무턱으로 짧은 얼굴과 메부리코는 평생그녀의 콤플렉스였고 당시, 무력감과 우울증이 심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예쁜 이목구비를 지닌 그에게 큰 고민이었다.
김씨는 나이가 들면서 볼살이 빠지고 더 강해진 전체적으로 볼록한 페이스라인을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윤곽선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무턱은 지적인 면이 다소 떨어져 보이는 경우다. 얼굴 옆모습을 결정하는 것이 이마와 코, 입 그리고 턱이다. 무턱수술의 수술 시간은 30분정도로 생각보다 간단한 수술이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효과를 봤다는 그는 이렇게 스스로 자신을 도왔고 갱년기를 이겨내고 있었다.


“50대를 넘으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넘길까 생각했고 갱년기를 맞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최근 50대의 나이인 탤런트 박정수씨의 기자회견장에서 고백한 말이다. 이렇듯 대부분이 여성들은 대략45세에서 55세 사이에 폐경을 맞게 되는데, 폐경이란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체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여 여러가지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이 때 나타나는 일련의 정신적 신체적 무력감을 갱년기 증상이다. 즐겁고 아름답게 살아야할 중년에 오랫동안의 평생 콤플렉스의 해결은 어렵지만 큰 결단이 필요하다.





※tip_플러스 정보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원장에게 듣는다”

연령대에 맞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이미지를 찾는 것이 목적

박상훈 원장은 대부분 상담하는 환자마다 수술을 원하는 이유나 고민이 다르지만 30, 40대 여성의 경우 사각턱, 무턱, 광대뼈나 주걱턱 등 얼굴의 형태는 달라도 거의 같은 고민을 털어 놓는다고 한다. “지금까지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온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참고 살기엔 남은 인생이 너무 아깝다. 이런 수술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이들은 대부분 얼굴형을 교정해 나이나 자신의 환경, 인품에 맞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이미지를 갖는 것이 목적이며 딸이나 남편 등 가족들의 권유로 오는 여성들도 상당하다고 한다. “30, 40대에 세련되지 못하거나 아둔한 이미지를 주는 주원인은 돌출입이나 무턱 때문인데 상태에 따라 의외로 간단하게 선호하는 턱끝 모양으로 교정이 가능하며 더불어 사각턱과 광대뼈가 나온 경우 함께 수술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박상훈 원장은 턱끝의 상태와 전체적인 얼굴형을 고려해야 수술 후 부작용이나 실패율이 적다고 말한다.


얼굴뼈 수술, 치과전문의와 마취과전문의가 함께하는 전문병원 찾는 것이 안전...
얼굴 문제점을 분류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자면 얼굴뼈에 대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분석이 필수조건이라고 말하는 박상훈 원장(현 박상훈성형외과)은 수술 전 반드시 얼굴뼈 X-ray와 컴퓨터 분석 등으로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치아본을 뜨고 치아를 분석해서 정확한 수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개인마다 생각하는 바람직한 얼굴 모습이 다를 수 있어 과학적인 분석과 계획을 근거로 수술 후 결과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한다. 특히 치아교정까지의 완벽한 과정을 위해서는 치과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며 얼굴뼈 수술은전신마취를 필요로 하는 수술인 만큼 마취과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82-9 번지 2층
상호명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 대표 : 이민구
사업자 등록번호 : 211-09-45162 | TEL : 02-547-5100
이전화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