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발목 미끈한 다리로 미니스커트 입자!
중앙일보 ::


2006년 여름의 도전
가는 발목 미끈한 다리로 미니스커트 입자!

더운 여름을 맞이하기도 전에 벌써 초미니 스커트가 유행하고 있는 현상을 보면 경기가 힘들긴 힘든가 보다. 누구나 한번쯤 입어보고 싶은 초미니 스커트를 입기 위해 체형상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누가 뭐라 해도 종아리 부분일 것이다. 미끈한 종아리와 가는 발목은 상대적으로 짧은 다리를 가진 동양인들에게는 꿈에 불과할까? 최근에는 매끈하고 가는 종아리를 위한 치료방법이 진보하고 있다. 체형을 이루는 요소로서는 골격, 근육, 지방, 피부를 들 수 있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아름답지 못하다면 본인의 체형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데, 체형의 치료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방의 조절에만 신경을 쓰게 된다.
종아리 부분은 특히 이러한 요소들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종아리가 두꺼운 사람은 지방발달형, 근육발달형, 지방근육복합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사실 어느 정도의 지방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지방과 근육이 모두 발달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살을 빼려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근육이 발달하여 다리가 더욱 두꺼워지고, 근육이 두꺼워지는 것이 두려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이 늘어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셀룰라이트가 발달하게 된다. 참으로 진퇴양난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종아리 부분은 지방층이 두껍지 않아 예전부터 지방흡입을 하더라도 만족도가 높지 않아 치료가 힘들었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지방층이 두껍지 않는 종아리부분, 발목, 얼굴, 팔 등의 시술에 엔디야그 레이져를 이용한 내부 레이져 지방 용해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 시술은 지방흡입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적으며, 흉터가 없고, 시술 후의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의 시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게다가 레이져에서 생성되는 열로 인해 피부탄력 또한 개선된다. 만약 근육이 발달한 경우라면, 고주파를 이용한 근육 퇴출술이나, 신경절단술을 고려하여 볼 수 있다. 고주파근육 퇴출술은 고주파를 이용, 근육을 응고시키고 흡수시키는 방법으로 보톡스와는 달리 1회의 시술로 줄어든 근육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흉터가 남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시술로 많은 환자들이 오늘도 수술 후 행복을 찾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마르고, 너무 가냘픈 체형만이 정답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눈에 보이는 체형뿐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 건강을 생각한다면, 체형관리를 위한 식이조절과 운동은 필수조건 임을 명심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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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linic9.co.kr
장 두 열
클리닉나인 비만체형센터원장

약력
-현 클리닉 나인 원장(비만탈모 전문의)
-현 대학 비만체형학회 이사
-서울대 의대 졸업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외래 전임
강사 역임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82-9 번지 2층
상호명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 대표 : 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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