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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보다 마취가 두렵다? 이젠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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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펜 그리고 자유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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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수술하는 것보다 마취가 더 무섭다고 종종 말한다. 특히 전신마취는 갖가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국소마취를 하게 되는데 이 역시 마취를 하는 과정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이런 난점을 보완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선호되고 있는 방법이 바로 무통수술 요법이다.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 등 복잡하지 않은 성형수술에 무통수술법이 도입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든 크고 작은 수술에는 마취를 한다. 마취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 환자를 수면 상태로 만드는 '전신마취' 와 의식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부위만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국소마취'가 있다. 일반적으로 전신마취는 개복수술, 흉부외과수술, 성형외과 영역에서 여러 부위의 지방흡입술, 턱뼈나 광대뼈 깎는 수술, 유방확대. 축소수술 등에서 주로 시행한다. 단, 전신마취는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마취 후 회복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쌍꺼풀이나 코 수술 등 대부분의 성형수술에서는 국소마취를 한다.
그러나 국소마취를 하더라도 수술 부위에 직접 국소마취제를 여러 차례 주사하기 때문에 마취를 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한 통증이 뒤따른다. 특히 통증에 민감한 부위에 주사할 때는 그 고통이 심할 수밖에 없다. 수술 중에서 의식이 있기 때문에 가위소리나 의사의 말소리 등이 또렷하게 들려 공포감도 심하다. 큰 불안과 긴장 속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중 통증은 없어도 불안감과 공포심 때문에 정신적 통증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압상승과 출혈과다, 수술후 부기도 심하고 오래 간다. 이러한 난점을 보완한 방법이 바로 무통마취법이다.
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은 "국소마취는 육체적 아픔은 해소할 수 있어도 환자들의 공포심과 정신적 고통은 해결할 수 없다'"며 무통수술의 경우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국소마취를 하기 전 무통수술을 위한 마취를 하게 되면 한자는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수술 중 소리를 듣더라도 수술이 끝나면 몽롱한 상태에서 들었던 소리를 말끔히 잊어버리는 게 원리. 수술 중 통증은 물론 마취제 투여시와 수술 중 불안과 공포를 모두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편안하게 수술하다 보니 출혈도 적고 긴장이 덜 돼 회복도 훨씬 빠르다.
클리닉나인에서 무통성형술로 코 수술을 받은 환자 이진경(28)은 "코 수술을 받은 친구가 있었는데 수술 중 마취주사를 계속 놔서 그게 더 아프고 힘들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무통성형수술로 시술 받아서 그런지 전혀 무섭거나 아픈 느낌이 없었다"며 많이 붓지도 않고 회복기간도 훨씬 짧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무통성형시술 기법이 더욱 확산돼 기존에 전신마취를 해야 수술이 가능했던 유방확대 및 축소수술, 턱뼈 깎는 수술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서울성형외과와 클리닉나인의 경우 무통성형 수술을 위한 특수약물을 특별히 개발 하기도 했다. 김현철 원장은 "예전에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많은 고통을 감수했지만 즐겁고 아픔없이 아름다워지는 게 최상에 목표" 라며 이제 무릎수술을 통해 통증과 두려움 없이 수술을 받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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