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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코 성형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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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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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아이들에 인기 있는 만화책을 보면 주인공인 공주나 왕자는 코가 오똑하고 끝이살짝 올라가 있지만 신분이 낮은 하인들의 코는 낮고 끝도 뭉툭하다. 이처럼 코의 생김새는 그 사람의 신분을 표현할 수 있을만큼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과연 어떻게 생긴 코가 아름다운 코인가. 아름다운 코란 개인의 주관적 관점과 인종별 차이가 있으나 현대 미남, 미녀를 기준으로 해서 보면 첫째 눈썹에서 코끝까지의 길이가 전체 얼굴 길이의 1/3쯤 되고, 둘째 코끝의 너비는 입술 길이의 2/3를 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이마와 코의 각도가 125도에서 130도 정도여야 하고, 넷째 코끝은 약간 동그스름하며 콧날은 반듯하게 뻗어 있어야 한다. 또한 코끝과 입술의 각도는 여성의 경우 105도로 코끝이 약간 들려있는 상태가, 남성의 경우에는 90도로 콧구멍을 가릴 수 있는 정도가 좋다고 한다.
그러나 진짜 아름다운 코는 인종, 스타일, 환경, 그 밖의 요인도 포함된 총체적인 것으로 얼굴전체와 어울려야 한다. 때문에 코성형을 단순히 콧대만 높여주면 되는 수술이라 생각하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코성형은 성형외과의사 사이에서도 ‘공간건축’으로 표현될 만큼 예술적인 역량을 요구하는 수술이다.
사람들의 외형이 다르듯이 수술방법도 그 사람의 분위기와 코의 생김새에 따라 다르다. 그래서 코수술을 할 때에는 불만요소를 제거하면서도 얼굴 전체와의 자연스런 조화를 만들어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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