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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얼굴살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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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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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지방이 축적되면 ‘나잇살이 찐다’ 라는 표현을 하게 된다. 이때 축적되는 지방은 몸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특히 얼굴부위는 살이 조금만 찌거나 빠지는 변화에 매우 민감한 부위이다. 그 이유는 얼굴살이 단순히 사람을 바라보는 외모에서 가장 드러나는 부위여서가 아니라, 지방층 자체가 다른 부위에 비해 많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났을 때 부분 지방으로 보았을 때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얼굴에 살이 찌게 되면, 주로 턱 아래 부위와 볼 주변에 지방이 축적되는데, 나이가 들어 생기는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살만 찌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노화 되어있어 탄력을 잃은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이의 무게를 피부가 이겨내지 못하고, 중력에 의해 피부가 아래로 쳐지면서 좀더 나이든 얼굴을 만들게 된다(혹자는 이렇게 늘어진 얼굴살을 ‘불독살’ 이라고 한다). 결국 축적된 지방, 탄력 없는 얼굴 피부가 모두 문제이고,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
그러면 이렇게 아래로 늘어진 피부를 좋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없을까? 노화로 인한 피부탄력도 좋게 하면서 축적된 지방을 녹여주는 치료가 내부 레이저 지방용해술인 슬림리프트이다. 한가지 치료를 하여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치료인 셈이다. 치료는 가는 관을 통해 나오는 1064nm의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하며, 이때 레이저는 지방세포를 직접 공격해서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치료 할 때 레이저가 생성하는 열을 통해 피부의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피부탄력을 회복시킨다.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 중 지방흡입을 제외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의 치료에서 볼 수 없었던 피부탄력을 개선시키는 점에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이 방법은 매우 가는 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흉터가 남지 않고, 지방을 흡입할 때 정상조직이 파괴되어 생기는 출혈, 부종 등의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며, 시술 다음날에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외부에 감출 수 없는 얼굴부위를 치료할 때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잦은 만남의 자리를 피할 수 없는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지방흡입을 할 때처럼 시술 후 표면이 불균등해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균등하게 지방을 녹이고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 오히려 표면을 매끄럽게 펴주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시술도 시술자의 경험이나 노력에 따라 효과가 달리 나타날 수 있어, 이를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 할 것이다. 현대의 치료법은 부작용이 없는 간편한 치료를 원하는 바램에 힘입어 발전하고, 그 효과 또한 극대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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