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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스토리]新 중년여성들의 나이 탈출 ‘나우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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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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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新 중년여성들의 나이 탈출 ‘나우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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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족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오늘의 내가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과 자신에 대한 아낌 없는 투자’. 과거엔 오로지 자식과 남편, 그리고 내일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고 주름진 얼굴과 까칠해진 손을 훈장처럼 여기고 살았던 중년 여성들, 자신을 위해선 양말 한 켤레 사는 것조차 죄책감을 느꼈던 어머니 세대와는 극명한 대조를 보인다.
압구정서울성형외과의 이민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 성형의 경우 10년 전에는 20대가 70~80%였는데 이제는 중년 여성층이 70~80%”라면서 “보통 주부들도 자모회, 동호인서클 등 모임이 많아져 다른 여성들과 비교할 기회도 늘고 나이 들어도 성적 매력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중년 여성들의 가슴 성형 열풍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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