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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의사이고, 또한 경영자다.압구정 이민구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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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뜨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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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사이고, 또한 경영자다.
압구정 서울성형외과 원장 이민구
병원 내에서, 병원 간에 다각적인 네트워크 모델을 만들어온 성형외과 전문의, 이민구.
이제 중국을 무대로 범국가적인 병원 경영을 주친하고 있는 그에겐 “경영자적 마인드를 가진 의”라는 닉네임이 꼭 어울린다.
이민구 원장은 솜씨 좋은 성형외과 전문의이다. 뿐만아니라 그는 전략적인 경영인이기도 하다. 특히 개원이래 6년간 그가 이뤄낸 전방위적인 네크워크화는 많은 의료인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힌다. 그의 병원이 위치한 건물, ‘클리닉나인’에는 유ㅜ방전문센터와 안면운곽 센터가 함께 있는데 이러한 협진 체제는 환자들의 편의를 놓이고 비용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안겨주고 있다. 또 ‘서울성형외과’라는 이름을 쓰고있는 전국 6개의 병원과 경영시스템을 공유하고 학술활동을 같이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스케일이 큰 그의 레이더는 해외로까지 뻗어, 퇴근에는 중국 북경과 심천에 COREA 성형외과라는 글로벌 메디컬센터를 열기도 했다. “환자들의 니즈가 까다로워지고 의료개방시대가 임박하면서 고급화와 차별화는 모든 병원의 미션이 되었습니다. 경영자적인 마인드가 의사의 몫이 아니라는 생각은 시대착오적 발상일 뿐이죠.” 진료와 학술 활동만으로도 벅찬 스케줄 속에 또다시 중국 병원사업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걸 보면 그에겐 ‘시간경영의 대가’라는 별명을 추가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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