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서>-시술 전 2장
<사진순서>
시술 후 : 당일 수술직후, 3일차, 일주일뒤 실밥제거직후,
9일차, 9일차 살짝뜬거, 9일차 감은거
(앞트임실밥 풀면 화장해도 된다고 해서 살짝 했어요~)
📢 완전 초초초 성.알.못 쌍커풀 수술 상담후기 들려드려요~
저는 속쌍커풀에 눈매가 작지 않은 눈이였어요
쌍커풀 수술 하고싶단 생각 한번도 해본적 없다가
30대중반에 갑자기 해볼까?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
컴퓨터로 병원 좀 알아보다가 다 거기서 거긴거 같아서
일단 상담이나 받아보자는 생각에 무작정 상담부터 받으러 갔어요~
주변에선 눈매도 긴데 왜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고
오히려 저희 엄마만 제 눈이 고집있어보인다며 쌍커풀수술을 하라고 권유하셨어요 ㅎㅎ
✔ 10월 7일 (월) 더성형외과,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상담예약 후 방문
• 더성형외과 : 예약을 했음에도 대기가 있었고,
상담실장과 별 의미없는 상담 좀 하고 생각하는 가격을 말하라며..
(난 성.알.못인데... 내가 가격을 어떻게 알아.. 그러니까 상담받으러 왔지..)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의사선생님이 갑자기 수술 들어가셨다며
한시간이나 후에 상담이 가능하다고 함.. (이럴거면 예약은 왜 받은거지?)
그래서 다음병원 상담예약을 1시간텀으로 잡아둔지라.. 시간이 다되서.. 그럼 나갔다고 오겠다고 하고
다음 압구정서울성형외과로 이동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 방문 후 몇가지 질문지 작성 후
잠시 대기 곧 바로 얼굴 사진 촬영 후 상담실장 만나서
상담진행 - 뭔가 마음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갔음.
대표원장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하여 바로 대표원장님
상담진행 - 성.알.못이라 뭘 질문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대표원장님께 맡김. 몇번 눈 보시고 쌍커풀 만들어보시고
하시더니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매몰 쌍커풀 진행하는게 좋겠다고 하심.
앞트임도 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몽고주름만 펴는정도로 살짝만
트는게 좋겠다고 하심. - 대표원장님 상담 끝나고 다시 실장님과
가격부분 상담진행 - 당일 예약금을 주고 예약을 잡아야 더 저렴하다고
해서 할지않할지 결정도 안했는데 5만원 예약금 걸고 옴.
(비용은 현금 이벤트가 132만원 / 수술은 한달 후쯤으로
임시로 잡아놓고 일주일전에만 취소하면 예약금도 돌려준다기에 예약금 걸고 왔음)
• 다시 더성형외과방문 : 또 대기.. 그리고 의사선생님 만나서 상담진행.
눈매교정은 할 필요없고, 매몰과 앞트임 살짝 진행하라고 하심. (난 눈매교정이 하고싶었음)
뭔가 대기시간도 길고 그래서인지 그냥 맘에 안듬..
그리고 다시 대기..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상담살장이 카운터에
있길래 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 했더니, 오셨냐며 의사선생님
확인해보겠다고 하길래 의사선생님 만나고왔다.
대기하라고 해서 기다리는중이다 라고 했더니...
아 벌써 만나고 오셨냐며... (아놔 장난하나... 더 맘에 안듬..)
들어오라고 해서 상담실장과 상담진행. 가격은 200초반? 이라고 했던거 같음.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자기네가 싼거라며 네고는 없다고 단칼에 자름.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나옴.
그리고 몇일간 인터넷 여기저기 후기들 보고 고민고민 하다가
어차피 할거면 빨리하라는 말에!
압구정서울성형외과로 결정하고 일주일 뒤 바로 수술하기로 함!
그리고..!
수술 당일날..!
✔ 10월 21일 (월) 오전 10시 수술
네일&패디 제거, 4시간 금식 후 오전 9시까지 방문하라고 함.
1. 세안 후 사진촬영,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소지품 사물함에 보관.
2. 상담(라인잡기)
- 1단계(거의속쌍느낌)
- 2단계 아주 살짝 인아웃라인
- 3단계 아웃라인
1단계와 2단계중에 고민하다가 1단계는 티가 너무 안날거 같다고 하시고
화장 좀 하고 다닐거면 2단계가 이쁠거 같다고 하셔서 2단계로 선택!
3. 몇가지 실장과 상담 후 동의서 같은거 쓰고 대기
(수술은 수면마취 후 진행이라 깼을때면 다 하고나서라 무서울 거 없다고 함)
4. 실장님과 수술실(지하)로 이동
이때부터 엄청 떨림 (마취안들면어쩌지.. 안깨어나면 어쩌지..)
5. 수술실 도착 후 수술대위로 올라가서 누움
엄청떨림! "실장님! 몸이 너무 떨려요!!!"
"괜찮아요~ 다들 원래 그래요~ 제가 마취될때까지 손잡고 옆에서 지켜봐줄거니 걱정마세요~ 링거꽂아요~ 마취과선생님오셨어요~"
너무 자상하게 실장님이 옆에서 말걸어주셔서 의지가 됐음
"어? 실장님 근데 목이 텁텁해요!"
"아~ 괜찮아요 약들어가는거예요~" 하고 기절........ 기억없음
6. ..........
7. 정신이 살아났을땐 회복실침대 앞에서 침대에 올라가려고 나 스스로 하고 있을때 거기서 정신이 살아남!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도 기억이 1도 없음...😅)
기분이 좋음. 눈엔 붕대가 감겨 있었고
실실 웃으면서 엄마한테 마취되는 과정 설명해줌
8. 잠시 후 간호사쌤이 오셔서 붕대 풀러주시고 안정 되면 나오라고 하심
9. 바로 거울 달라고 해서 거울 봄! 두둥!
'어? 생각보다 안부었네? 괜찮네?' 가족들도 다들 많이 안부었다고 함 그러고 좀 있다가 집에 옴
다들 마취깨면 아프다던데 난 아무런 통증도 없었고 그냥 부은 느낌정도만 있었음
수술은 아주아주 만족입니다^^
제 지인은 저 수술한거보고(수술당일 사진보고)
벌써 두명이나 상담예약 잡고 수술까지 잡았어요ㅎㅎ
지인들이 자리를 너무 잘 잡았다고 티가 안난다고 너무 잘됐다고 하네요~
수술한거 모르는 사람들은
어딘가 달라졌는데 살빠졌어? 예뻐졌어 라는 반응이예요ㅎㅎ
사진 : 수술한달 반 뒤~ 화장한 모습
오늘은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공유드릴께요~
저는 수술 당일부터 생각했던거보다 너무 안부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일주일동안은 하루 2회정도 온찜질 해줬구요~
그외에 관리법이라곤... 없어요!
산책도 안했구요 집에서 먹고자고 먹고자고
3일동안은 아주 푹~ 쉬었어요
그러고 남친만나러 나갔어요~
남친도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쌍수반대했던 1인)
그런데!
처음 수술에서 더이상 붓기가 안빠지는 느낌?
그냥 처음 수술하고나서의 모습이 계속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전 눈에 멍도 안들었어요 얼굴은 부었어요
그래서 호박즙을 주문했어요!
일주일 뒤부터 호박즙을 먹었어요 잔붓기 빼주는데 효과있는거 같았어요~
그외엔 관리법 없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꿀팁!
저는 머리를 못감고 샤워도 편히 못하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알아보던중!!
방수안대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완전 강추 신세계!!
이거.. 수술 계획이신분들... 무조건 꼭 사세요..
정말 전 왜 이걸 뒤늦게 알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여기있는 분들께 공유해드려요!
눈에 한쪽씩 붙이는 안대예요! 그거 붙이면
샤워도 머리감기도 평소처럼 할 수 있답니다^^ 완전 초초초초강추!
친구들은 원래 제 눈 길이가 길고 작았던 눈이 아니라
수술 전과 크게 다른거 모르겠다고 하는데
수술 전 사진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달라졌어요ㅋㅋ
눈수술은 완전 강추입니다.
한달반이 지난 지금 아주 자리를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주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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