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닉네임 |
시니시니 |
|
등록일자 |
|
|
수술부위 |
br |
|
후기제목 |
[2014/08/06] 물방울 300cc 딱 1주일 째입니다~~~ |
|
흉곽: 71 보형물: 폴리텍 300cc
안녕하세요. 시니입니다.
저는 물방울 가슴확대성형을 8월 6일에 받았습니다.
지금 딱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샤워를 할 때마다 감격스럽다할까요.
없던게 생겨서 신기해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치만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 붓기때문에 배도 볼록합니다. 얼른 빠졌으면 좋겠어요.
워낙 식성이 좋은데 수술하고도 변함이 없는데다가 가만히 누워만 있다보니
2kg 이 증가하였습니다. 얼른 회복하여 운동하고 싶네요.
[수술당일]
상담하고 바로 일주일도 안된 기간에 수술 날짜를 잡은터라 검사를 하고 수술에 임했습니다.
난생 처음 해 본 수술이라 수술대를 보는 순간부터 가슴이 너무 떨리더군요.
전신마취에 큰 숨을 몇 번 쉬고 나서부터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한 2시간 정도 지났을까요. 회복실에 누워있었습니다. 가슴에는 강력한 압박 붕대를 하고
너무 답답하면서도 졸렸으나 마취가스가 몸에서 빠져야 한다며 잠도 못자고 깊은 숨만
들이쉬었다 내쉬었다를 반복했습니다. 이 때 보호자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자꾸 잠이
오는 저를 막아주고 숨쉬기 운동을 도와줬답니다.^^
수술을 하고,
2~3일 정말 듣던대로 죽음의 시간이었습니다. 참을만한 아픔이었지만 아프긴 아팠습니다.
누웠다 일어났다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앉아서 자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도 힘들었네요.
저는 처음 받아보는 수술인지라 휴가를 6일을 만들었고 충분히 쉬다가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4~5일 째부터는 멀쩡해지더라구요. 물론 묵직하거나 근육통같은 느낌은 여전합니다.
현재 일주일째는 누웠다 일어났다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