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날짜 : 2014년2월
*보형물 크기 : 240cc(좌,우)
*겨드랑이 절개, 흉곽:72cm
*키: 164cm *몸무게: 52kg
<수술 첫 날> 전 날 밤부터 긴장한 탓에 잠도 설치고 ㅠㅠ 두려운 마음으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수술대에 누워서 이것저것 생각하며 걱정했는데 눈 떠보니 수술은 끝나있고 가슴에는 붕대가 감겨 있었어요ㅋㅋ 수술 후 1시간 정도는 붕대 때문에 답답하고 통증 때문에 울기도 하고 괴로웠는데, 그 이후에는 무통주사를 맞으니 참을만 했어요. 간호사언니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틈틈이 들어와서 제 몸상태도 잘 체크해주셨어요.
<수술후 일주일> 개인적으로 전 이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ㅠㅠ 일주일 동안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앉아서 잤어요. 처음 수술 했을 때는 누워서 자면 불편하고 혹시나 자는 도중에 가슴모양이 찌그러질까봐 편하게 못잤어요ㅋㅋ씻는 것도 겨우 씻고, 머리는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감고ㅠㅠ하지만 일주일 이후에는 잠잘 때도 덜 불편하고 모든 생활이 훨씬 수월했어요
<수술후 한 달에서 두 달> 한 달이 지나면 수술한 사실도 까먹게 돼요ㅋㅋ 수술 후에도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경과를 봐주시고 촉감이 빨리 좋아지도록 케어도 받을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현재 제 가슴사이즈, 모양 모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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