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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박수무당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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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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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코젤텍스처 300cc 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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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오랜 고민끝에 급 결정 했지만 연말에 너무나 바쁜 스케줄에 수술날짜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지내다 수술받으러 갔네요..ㅜㅜ
긴장한 탓에 잠한숨 못자고 병원에 가서 너무나 정신없이 수술실에 올라갔는데.....
갑자기 너무 무서워 덜컥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마취선생님이랑 상담실장님이 겨우 진정시켜 주셔서 수술에 들어 갔는데...
.어느덧 수술이 끝나고 깨우시더라구요...ㅎㅎ;
수술직후에는 정신도 없고 너무 고통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입원실에 내려와 2시간만에 금방 회복이 되라구요..ㅋㅋ
호박죽도 한그릇 뚝딱 다먹고 움직이는건 힘들지만 이정도면 참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밤이 됐는데 붕대는 점점 압박해오고 조금씩 힘들어졌어요...ㅜㅜ
D+2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루더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두번째 날에는 배가 고파서 근처 죽집에서 죽도 시켜 먹었어요..
간호사님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먹고싶은거 시켜먹어두 된다구 메뉴판도 가져다 주시고 혼자 있었는데도 너무 잘 챙겨주셔서 무리없이 잘 지냈답니다.
다른건 다 참을만 했는데 원래 워낙 소화기능이 안좋은데다 보정브라와 압박붕대를 감아놓은 탓에 소화가 안되 너무너무 고생했습니다.ㅜㅜ
그 답답함을 뭐라 설명할길이 없네요...ㅠㅠ
두번째날 소독하구 원장님뵙고 보정브라착용하고 압박붕대감고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압박붕대 풀때까지는 좀 힘들것 같아요..
사진은 수술후 첫날 수술후 찍은 사진과 맛있게 먹은 삼계죽 사진 올려 봅니다.ㅋㅋ 아직 가슴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위 게시글은 Daum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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