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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라인 사각턱수술 일주일째(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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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고민하고 결정한 브이라인 수술
저는 두상 자체가 큰.. 절대적인 큰 얼굴이었습니다..
특히 아랫턱 부분이 넓었어요
6개월마다 맞는 보톡스 비용을 몇년 계산해 보니.. 그냥 수술을 하자!! 결심했죠
오늘로 수술 일주일 째예요
잘못되면 어떡하나.. 고민도 많았고, 병원선택하는 데도 정말 힘들었지요 ㅎ ㅎ
수술대에 오르면서 실장님 손 꼭 잡고 마취주사 놓으려는데 눈물이 났어요 ㅠㅠ
실장님이랑 마취과의사선생님이 계속 안심시켜 주셨지만.. 괜히 주책맞게 눈물이..
왜 이렇게 태어서 수술을 받아야만 하나...ㅠㅠ 이런 생각도 들고..
무섭기도 히고 그랬던 거 같아요 ㅎㅎ
눈을 떠보니 입원실에 제가 있더군요. 심호흡을 크게 하라는데
잠이 계속 오더라구요. 그리구 피호스로 인한 통증인지.. 뭔지.. 머리가 지끈거리고 목이 넘 아프고
해서 그냥 계속 자고 싶었어요
그날밤.. 힘들었고.. 다음날 퇴원하고, 집에 가서 자는데도
거의 한 시간마다 깨났어요
그리고는 하루하루 잠 자는게 수월해지더군요
어젯밤은 한번도 안 깨고 잘 잤네요
날마다 산책을 해서인지 부기가 하루가 다르게 빠지고 있어요
남들보다 왠지 덜 부은 거 같아요
저 원래 잘 붓는 체질인데... 특이하죠??
병원에선 이런게 수술체질이다~~라고 하시더라구욤^^ㅋ
먹는건.. 하도 과자가 먹고 싶어서 수술 3일째에 새우깡 하나 입에 넣고 녹여먹다가..
그냥 안 먹어버렸죠..
병원에서준 호박즙, 바나나랑 우유 갈아서 먹고(변비예방!!), 마트에서 산 스프, 죽, 요플레, 생크림 케익, 카스테라
요런 것들 먹었답니다^^
아직 부기 충만입니다
특히 아랫턱 부기는 더더 충만~해요
그래서인지 옆모습도 어색하구...
한달이 빨리 지나가서 브이라인 종결자 언니가 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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