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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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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가슴성형] 첫 맛사지 받구 드디어 보정속옷 풀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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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형물: 코젤 스무스타입
수술방법: 겨드랑이절개
사이즈: (R)230cc (L)230cc
키: 167cm
몸무게: 5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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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실은 어제 밤에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드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눈이 떠져서 글을 쓰네요~^^이거 쓰구 밥먹구 출근준비하구 나갈려구요^^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가지고 저두 제 가슴 잘 못만지구 그랬었는데..
드디어 첫 맛사지를 받는 날이 되었어요^^ 완전 두근두근...
맛사지 할 때 얼마나 아플까...
그래두 난 잘 참을 수 있겠지??
이런 생각들을 하며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병원에 와서 바로 탈의실에가서 가운으로 갈아입구
침대에 눕기전, 보정속옷과 나시를 전부 벗고 맨 몸위에다가 핫팩을 올려놨어요.
따뜻따뜻하니 기분이 좋아서 잠이 들 뻔 했어요 ㅋㅋㅋ
드디어 선생님이 오시구 맛사지를 받는데...!!!
처음엔 '어?? ...어?!' 하는 생각이 들더니 그래도 참을 수 있겠다 싶어서 참고있는데 .....
정말 왜 많은 분들이 수술 후 모든 힘든 것 다 제치고 맛사지가 젤 힘들다고 하시는 줄 이제야 알겠어요 ㅋㅋ
보형물을 움직이고 하는건 괜찮았는데
힘을 줘서 세게 밀다보니 살이 밀리는 것 처럼 아프더라구요 ㅠㅠ
넘 아파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도 잘 모르겠구
창피하게 눈물이 빵 터지구 말았어요 ㅠㅠㅠ
제가 우니까 선생님께서 맛사지 하는걸 멈추시고는 맛사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시더라구요
많은 얘기를 듣고나서 오늘 맛사지는 여기가 끝이라구 하셨어요
수술한지 얼마 안되었구 첫 맛사지라서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다음번에서부터 점차적으로 많이 할꺼라구 하셨어요
뭔가.. 다행이기도 하구? 아쉽기두 하는 그런 마음들이 섞였어요..ㅋㅋ
선생님께서 자꾸 절 다독여주시면서 맛사지를 할땐 아프지만 다 나중에 저를 위해서 그런거니까
자기가 원망스러워두 참으라구 하셨는데
어억!!!!!!!!!! 전.... 맛사지 받으면서 울었던 건.. 정말 단순히 아프기때문에 울었던거지
"왜 날 아프게 해여 ㅠㅠ 내가 얼마나 아팠는줄 알아여ㅠㅠ"하구 원망하는게 절대 아니었거든요 ㅠ_ㅠ
휴... 오늘 맛사지 받으니깐 정말 맛사지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사지 제대루 안하고 오면 다음번에 맛사지 받을 때 더 아프다고 하셨거든요
제가 열심히 하냐 안하느냐에 따라 달린거겠죠 ㅠㅠ
이 글 쓰기전에도 맛사지를 좀 해줬는데 아아... 제가 한다고는 하는데 아프니까 몸사려서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러면 안되는데..그쵸?ㅠㅠ흑흑
오늘 후기에는 유독 'ㅠㅠ' 이모티콘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후기를 여태 두개를 올렸었는데 두개 다 제 가슴을 가린 사진들만 올려서
몇몇분들이 보정속옷 벗은 모습도 궁금하다구 하셔서^^
드디어 오늘 올리게 되었어요~!!!히히
저두 제 가슴 사진 찍는데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가슴 하나 생기니까 제 전체적인 라인이 살아나는 것 같더라구요
옛날 시절 생각하면 정말 마르기만 한 몸매였는데..!!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무조건 중요한건 맛사지!! 아~~~~~~ ㅠㅠ 아픈데 열심히 해야죠..
그래서 담에 병원에 갔을 때 울지 말아야죠 흑흑...
또 울면 어떡하지?
제가 엄살이 심해서 ㅡ.ㅡ하하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담에 이쁜 사진으루 또 찾아 뵐 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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