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팔아 이벤트가로 했구 실장님이랑 직원분들 너무 친절해요ㅠㅠ! 의사쌤이랑 직접 이야기 나누면서 6mm로 하고 싶었는데 무턱이 아니라 턱끝이 조금 짧다고 하여 4~5mm로 수술중에 확인하고 맞춰 주신다고 했어요! 실장님이 수술실까지 같이 가주셔용 아주 든든했어요ㅠㅠ 마취 할 때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잘 안쉬어져서 답답했는데...까지만 기억나고 정신차려보니 회복실에 있더라구요ㅋㅋㅋㅋ 후기 남기려고 메모장에 일주일 작성한거라 그대로 복붙할게요~
토요일 (수술당일) 수술 끝나고 1시간 뒤 된장찌개에 밥먹음 저녁에는 회먹음 물론 초장에 찍어서.. 물로 입 헹굴때는 아프지 않으나 소독할때는 얼얼함 입 안 수술부위가 검붉은색
일요일 신경쓰면 살짝 지끈지끈거림 잇몸에 화가난것 같은 느낌ㅋㅋㅋ 하지만 금방 잊을정도로 아프지는 않음 점심에 비빔밥 먹고 저녁에는 매콤한 김치찌개 먹음
월요일 수술부위가 깨끗해졌고 실밥이 보임ㅋㅋㅋㅋㅋ 아직 입은 잘 벌어지지 않으나 소독할 때 얼얼함이 아무렇지 않음 저녁에 고정테이프를 떼고 확인하니 붓기는 심하지만 멍은 하나도 없음
화요일 붓기때문에 수술전과 큰차이는 아직 못느끼겠음 입이 아주 잘 벌어지고 하품해도 아무렇지 않음 입술 오므리면 실리콘 위치를 알 수 있음ㅋㅋㅋㅋㅋ 저녁에 청국장 먹음
수요일 불편함은 크게 없고 내가 만지면 말랑말랑한 느낌이지만 남이 만졌을대는 딱딱한 느낌이라고 함 저녁에 닭고기 먹음
목요일 양치를 방정맞게 해도 아프지 않음 입모양 "으" 하는게 잘 안됨
금요일 선크림만 바르고 지인을 만났는데 주사맞았냐고 갸름해졌다고 함ㅋㅋㅋㅋㅋ 아니라고 살빠졌다고 뻥침 붓기는 한달정도 가고 자리 잡으려면 3개월 걸린다고 함
수술전
수술직후
3일째 입 안
고정테이프 뗀 후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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