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소견을 작성한것으로 반말, 줄임말이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리얼 추천합니다

제가 티안나면서도 세련되면서도 너무 안나서는 안되고 오똑하게 해달라고

마치 비유하자면 '명품인데 싸보이는거 주세요' 같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했는데..

정말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이 선생님이 저와 동시대에 생존해서 코수술을 해주시는게 넘나 감사할따름이예요

정리합니다

1. 개인적으로 애초에 라인이 맘에들어서 갔음

내 기준에 과해보이는 라인도 있었는데

수술해본느낌으로는 과하지않고 딱좋게 넘 잘하심

티나게 해달라고 해도 잘하실각임

제가 얼굴에 캐시좀 질러봐서 각을 잘 쟴

병원후기 사진들 보고 전체적인 라인이 맘에든다면 고고하시길

2. 나는 붓기도 없었음

인긴했죠 거의 필러정도?

성형외과광고에서 안믿는게 '붓기최소화'인데

다들 붓기최소라고 해놓고 내 얼굴 곧 폭발한거 같은데.. 거울보며 눈물지은 경험이 많기 때문임^^

간만에 성형해서 그런가 나는 붓기 정말 없었음!

잠 베개위로 머리두고 자기

포카리스웨트 폭풍 흡입

적절한 찜질 등..

노력을 하긴 했지만 현재 코끝붓기만 남아있는 정도 (코끝은 원래 오래감)

3.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코수술 솔직히 있을 수 없음

가격대비 퀄리티 아니고 그냥 잘함^^

아~~ 짱짱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계신계 분명함

4. 대형병원이라 걱정했지만 코수술하시는분은 한분임

결국 그 원장님은 큰병원에서 매일 밥먹다싶이 코수술 하신분이며

실력이 안좋을수가 없다 판단됐음

나의 판단은 맞았음

정말정말로 코 하고 딱나왔을대 깔끔 그 차제임

기초부터 탄탄하게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공사 잘 된 건물같은 기분

야~~ 얼굴에 건물세웠구요 ~,~

제가 가장 예민하고 신중하게 생각한게 코수술임

코수술이 마음에 드려면 3번은 해야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원래 코가 못나지 않아서

괜히 인상망칠까봐 걱정이 여간했다만

그냥 수술대 누었음

어차피 여기보다 맘에든곳이 없었음

열라짱이쁜데 혹시나 붓기가 다 빠지고 다시 밋밋해질까봐 두렵ㅋ

고로 저는 1년뒤에 후기를 또 쓰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