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이 수술전! 저는 쌍꺼풀 라인이 겹라인이었어요. 주름이 너무 많아 하루하루 눈모양이 달라졌었죠. 어떨때는 쌍꺼풀이 2~3개가 겹쳐 생기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았지만 수술할 용기가 없어 십여년을 이대로 그냥 살았었답니다. 그러다 결혼하고 애도 낳아보니 더이상 무서울게 없더군요!ㅎㅎ 그래서 오랜 숙원이었던 쌍꺼풀에 도전키로 했죠! 성형정보엔 문외한인터라 이미 수술 경험자인 동생에게 부탁해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압구정서울성형외과가 잘한다는 말을 듣곤 바로 상담예약하고 애기 들쳐메고 고고~! 병원에 도착해보니 생각했던 분위기완 달라 한결 마음이 편해져 상담하는데도 굉장히 유쾌하게 진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매몰로 알아보고갔는데 알고보니 제가 눈뜨는 힘이 약해 겹주름이 잦게 생겨 피곤해보이는 듯한 인상이 들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을 뜨는 근육에까지 실로 탄탄히 묶어 힘을 실어주는 비절개눈매교정으로 진행키로 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수술날!! 라인상담해주시는데 어찌나 꼼꼼히 봐주시던지.. 저는 앞트임 뒷트임도 안하고 라인만 잡는건데도 엄청 세심하게 봐주셔서 감동했어요.. 상담하면 할수록 신뢰가 가더라구요ㅜㅜ 수술의자에 누운후에도 다시 꼼꼼하게 라인 짚어주시며 준비해주셨던 최중혁 원장님 지금 다시생각해봐도 너무 감사해요ㅠ 덕분에 무서운 마음 하나없이 수술에 잘 임할 수 있었어요♡ 수술 후 1일차로 올린 사진 잘 보이시나요?ㅎㅎ 겨우겨우 짬나서 잠자기 전 찍은 사진이고 냉찜질은 전혀 못한 상태였는데 수술경험자인 동생말로는 이정도면 진짜 안부은거라고.. 당일수술한 사람 맞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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