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 전 (옆모습)
수술하기 전 (정면)
수술 후 (테이프 뗀 당일)
수술후 9일째
일주일쯤 전에 무턱 보형물 수술했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만족해요 ㅠㅠ 저는 무턱이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였는데, 무표정으로 있으면 우울해보이고 약간 입이 나와보여서 무턱보형물 수술 하기로 결심했어요!
수술 첫날 실장님과 원장님꼐 설명 듣고 상담한 후 바로 수술했어요 수술하기 전에 무서웠는데 실장님이 마취 들어갈때까지 손 잡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두분 다 너무 친절하세요 ㅠㅠ 엉엉... 마취에서 깨어나보니 회복실에 누워있었는데 미친듯이 목이 마르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아픈것도 잘 몰랐는데 집에 돌아왔더니 한 3-4시간 정도 계속 아팠어요. 죽도 먹는둥 마는둥 했는데 약먹고 가글하고 조금 쉬니까 아픈것도 가라앉았어요.
수술하고 하루 이틀정도는 제대로 입도 못벌리고 잘 먹지도 못했어요 ㅠㅠ 이틀째부터 막 통증은 없는데 이물감이 약간 느겨지고 테이프 때문에 답답했구요.. 그런데 4일쨰에 테이프 푸니까 양치하기도 훨씬 수월하고 일상생활에도 아무 지장 없었어요. 심한 붓기도 없었고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턱이 생겨서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아무도 못 알아봐요 그냥 예뻐졌다 아니면 살 빠졌냐고 물어보는 정도?
수술한 지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너무너무 만족하고 웄구요. 무턱 때문에 스트레스인 분들께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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