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대로 수술 전 정면 - 45도 - 옆]
[차례대로 수술 당일 정면 - 45도 - 옆]
[차례대로 수술 후 3일 뒤 정면 - 45도 - 옆]
무턱 보형물 3일차 후기 시작해볼게요! 제가 강남언니에 후기를 쓰게 되다니 느낌이 새롭네요
위치는 압구정역 3번출구로 나와서 걷다보면 찾지 않아도 보여요~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한 길치인 제가 찾아갈 정도로 역에서 가까워요 ㅋㅋ
저는 일단 8월 18일 토요일 12시 30분에 수술했구요 직장인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러면 안 되지만...ㅎ 그냥 안남언니 후기만 보고 톡이랑 전화로 간단하게 상담하고 당일에 상담 + 수술 동시에 진행했어요 이렇게 진행하시려면 미리 예약금 이체해야하구요~ 수술 전날 전화로 주의사항 설명해주시고 (네일지우기, 4시간 전 금식, 악세서리 빼기 등등) 수술날 병원 도착해서 상담하고 수술 들어갔어요
수술 전에 세수하고 입안 가글하고 진행했구요 가글은... 스킨을 마시면 이런 맛이겠다 하는 맛...ㅎ 그리고 옷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옷은 윗옷만 갈아입어요~ 슬리퍼로 갈아신구요! 소문대로 실장님이 수술실까지 같이 오셔서 잠들 때까지 손 잡아 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 간호사분들도 그렇고 원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재미씨으시더라구요
저는 무턱이고 턱끝이 조금 뭉뚝하고 길이가 짧고 호두주름 때문에 수술 결정했구요 5mm로 진행했어요 마취제가 들어오는 느낌이 들고 눈 떠보니 회복실이었어요.. 위내시경할때 마취가 자주 풀려서 걱정했었는데 절대 그럴일 없다 이유까지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마취가 깨니까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처방전 받고 집에 갔는데 아프고 입도 안 벌어져서 겨우겨우 죽 우겨넣고 약 먹으니 좀 낫더라구요 주말내내 테이핑하고 약 먹고 양치후 가글했어요!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야 해서 테이핑 직접 제거하고 화장하고 출근했어요~! 멍은 안 들었구 붓기는 생각했던것보다는 좀 많이 부었더라구요 빵떡인줄 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도 모르네요
너무 횡설수설 쓰긴 했는데 회사에서 쓴거라 이해부탁드려요 ㅠㅠ 3일차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실밥 제거할때쯤 한번 더 쓰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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