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보형물 275 cc 4월25일 수술 키 165 몸무게 52 흉곽 72 가슴성형 한지 벌써 2달이 되었씁니당 ^^; 아~ 정말 고민만 몇년 했는데.... 수술 잘못되면 어떻하나 . 아프면 어떻하지? 재수술 하면 어떻하지? 별별 고민 다했는데 .... 수술 하니 넘 후련하네요~~~ 없는 가슴 탓에.. 여름이 싫고 브라우스 사기도 참 힘들었어요 ㅠㅠ 상체만 마르고 하체는 통통한 편이어서 아주 목숨걸고 하체 다이어트만 해도 상체만 빠지고 다리는 근육이 생기고 .. 아이고~~ 가슴없이 태어나서 이렇게 힘들줄이야~~ 지금도 문뜩 생각이 나네요 .. 뽕브라때문에 더운여름에 짜증나고 덥고 옷태도 안나고 ㅜ.ㅜ 자꾸다른 글래머 분들과 비교하게 되고 ~~~ 요샌 맘이 편해진거 같아요 ㅋㅋ 비율이 맞아지니깐.. 옷입기도 편하고 다이어트도 별로 안하는것 같아요 ㅋㅋ 두달차 사진 올려볼께용~~ 붓기도 다 빠지고.. 가슴도 중력에 의해 조금씩 자연스럽게 쳐지고~ㅋㅋㅋ 연예인 가슴 같아요~~ 모양 정말 이쁜듯~~ 제가 아닌것 같아요 ㅠㅠ 찍어놓고도 부담스럽게 이쁘네요~~ 밑선 절개로 수술을 해서 아직 밑선 조직이 단단해요 시간이 지나야 차츰 풀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직 아래부분은 모양 잡히려면 시간이 걸릴거 같아요 ^^ 80a컵 브라인데~~ 와이어가 가슴을 다 감싸지 못하네요? 수술전엔 걍 여자로써 의무감에 차고 다닌..브라에요 ㅜㅜ 으크크크 정말 탱글탱글해요~~ 아 맞다!! 감촉도 마니 조아졌어요!!! 누우면 그래도 단단하지만 앉아있을때 만져보면 아프지도 않고 말랑말랑 해진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니 점점 촉감과 통증이나 생활의 불편함은 나아지고 있어요 ^^ 밑선 흉터는 가슴 밑주름에 숨겨져 있구요~~ 밑에서 보지않는이상 잘 안보여요 ㅋㅋㅋ 수술 하기전에 가슴팍이 굉장히 넓고 새가슴인줄 알고 수술해도 안이쁠거같다..생각이 들었는데 ... 하길 잘했네요 ㅠㅠ 없는가슴에 !!!가슴도 유두까지.. 쳐졌었는데 .. 지금은 두개다 뽕끗~ ~ 수술 두달차 라니 ..정말 시간 빠르네요 ㅠㅠ 저번주에는 목욕탕도 갔다오고 ... 바닷가도 갔다왔어요~~ 추워서 수영복은 못입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휴게소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 가슴 푹 파인 티셔츠 입은 분들 엄청 많더군요 ㅋㅋㅋ 유심히 보게 되더라는 ㅋㅋㅋ 예전에는 부럽기만 했는데 ~~ 말이죠 ... 지금 현재 상태는 음... 솔직히 수술후 한달 지나고 나서도 무거운거 들때나.. 누웠을때 움직이거나 누가 건들면 통증이 조금 있었어요 . 뻐근하고 근육에 보형물이 움직이는 느낌? 그런것.. 차츰차츰 나아지더니 .. 밑선 절개 한 부분만 단단해서 그런지 갈비뼈랑 닿아서 조금 아팠고 ㅋㅋㅋ 지금은.. 불편한 점은 .. 윗볼록이 생긴다거나 구형구축이 생길까봐 조금 걱정되는 것뿐 ^^ 몇일전에 누가 겨드랑이 확 땡겨서 .. 하루쯤 가슴이 콕콕 쑤시더라구요 ㅜㅜ 힘줘서 뭐 들고 그래도 아무 이상없는데 .. 장난치거나 돌발 상황이 생기면 안될거 같아요 ㅋㅋ 낼은 두달차 경과 보러 갑니다 ~~ ^^*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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