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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미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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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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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nose3, f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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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지방이식과 미스코 후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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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에 허벅지에서 지방을 체취해서
미스코와 얼굴 자가지방 이식을 햇고 오늘 (토요일)
수술한지 7일째가 되는 날이네요
실밥 뽑으러 병원에 갔는데 실밥 뽑는것 조차도 제가 워낙 겁이 많은 성격인지라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너무나도 친절하신 간호원언니가
정말이지 전혀 아프지도 않게 언제 실밥을 뽑으셨는지도 모르게
금새 다 뽑아주셨네요 실밥 뽑은뒤에 사진 촬영 다시 해서 수술전 사진과 수술 후 사진들을
비교했는데 확실히 10년은 어려보이네요 ㅎㅎ
수술후 한 5일째 까지는 붓기 때문에 이뻐졌는지도 모르겟고 약간 선풍기 아줌마 같은 기분
도 들고 슬펐었는데 6일째 부터 붓기가 확~! 빠지면서 원래의 제 얼굴 라인도 살아나고 아주
만족입니다
솔직히 100% 만족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수술한지 7일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92% 정도는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자가 지방 이식 수술은 계속하게 될것 같아요 나이가 40을 넘어가고 부터는 얼굴에
살이 너무 빠져버려서 인상이 좀 날카로워 보인다고나 할까요 여하튼 얼굴이 통통해 지니까
인상도 부드러워 보이고 좋네요
수술은 겁먹었던 것 보다는 덜 아프고 미스코도 그렇고요
저도 얼굴에 수술을 할꺼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해보니 또 욕심이 생긴다는...여러분들
도 다들 이뻐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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