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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파우더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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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br
후기제목 물방울보형물 275cc1~3일째 후기입니다





키 164



몸무게 51.5



브라사이즈 80 aa





4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수술했습니다 ^^*



이제 3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 수술을 하러 가는날 버스를 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진짜 우울했어요 ㅋㅋㅋ)



비도 오고 우산도 안챙겻고 ㅜ..ㅜ 동행하는 친구나 가족도 없이 흑흑 ..



수술후 아프지는 않을까 너무 무섭기도 했구요 .. 그러나 이뻐지고 싶은 맘이 더 굴뚝 같았나봅니다 ㅡ..ㅡ



저는 미스 인대도 .. 팔과 손을 마니 쓰는 직업을 가져서 ... 겨절 보다 밑절을 원했어요 ..



그리고 겨절은 더 아플거 같아서 ㅋㅋㅋㅋ



밑절로 하는김에 자연스러운 물방울 보형물을 택했구요 ^^ 피통도 안차고 마사지도 없고 더 좋더라구요 ^^



수술 전 상담을 하면서 240 cc로 결정 했다가 제 체형에는 275 도 넣을수 있다고 하여서 결정했구욤 ^^



상담이 끝나고 제 껌딱지 가슴 ㅜ,ㅜ 비포 사진도 찍고 ㅋㅋㅋ 가슴 디자인에 들어갔습니다 ;;



디자인 후 바로 수술실로 가는데 조금 무섭긴 했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ㅋ 화장실 댕겨오고 ;;;



수술대로 걸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웟어요 ㅋㅋ 굵은 바늘로 좀 아프실거라고 찌르셧는데 긴장한 탓에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 마취과 선생님이 저한테 이거저거 (알레르기,치아흔들림 등등) 물어보시고 ;; 마스크 씌우셧는데 ;;



어지러워요 이러면서 스르륵 기억이 없었어요 ㅠㅠ 그리고 나서 환자분 붕대 감습니다 ~ 이런 소리가 들리고



저를 회복실에 눕히시더군요 차츰차츰 기억이 살아나면서 벽시계를 보니 오후 3시 쯤 제가 꺠어난거같았어요



몸을 움직일려고 했는데 ㅋㅋㅋ 몸이 안움직여지고 가슴이 욱신욱신 딱끔따끔 하더군요 ;; 뭐랄까 ;;



가슴을 누가 밟고 간 느낌 ㅋㅋㅋ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수술 잘됫다고 안심하라고 하셧고 마취과 선생님도



미열이 약간 있는데 상태 양호하다고 수고하셧다고 나가시고 ^^ (혼자 수술하러 가서 우울했는데 ㅋㅋ 많은 분들이 수술잘됫



다고 보러 오셔서 기분좋았어요 ㅋㅋ); 휴 제 몸을 보니 피통도 안차고 있고 출혈도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ㅠㅠ 출혈할까봐



걱정했거든요 .. 깨어나서 마취 가스느낌은 잘 모르겟고 머리가 좀 띵해서 일어나서 걷고 싶더라구요



간호사언니 도움으로 일어나서 좀 걷다가 ;; 집에 가고싶다고ㅋㅋㅋ 떼를 썻는데 ;; 긴장이 풀린건지 마취가



덜 풀린건지 어질어질해서 다시 누워있다가 7시 쯤 일어나서 원장님을 만나서 붕대를 풀렀어요 ;;



무서워서 못보겟어요 하면서 고개를 숙였는데 ;; 헉 ;; 잘익은 복숭아 두개가 가슴위에 올려져 있더군요



전신 거울을 봤는데 헐 ;; 가슴이 너무 이뻐서 놀랬어요 ;; 다른 성형은 안해봐서 더 놀란듯해요 ㅋㅋ정신이 확 들더군요ㅋ



조금 보다가 다시 붕대로 감아서 또 볼순없었어요 ㅠㅠ 그렇게 제 가슴을 보고 기운이 났는지 회복실에서



왓다갓다 몸풀고 7시반쯤 옷 입고 ^^ 지하철 타고 터미널 가서 또 한시간 반을 고속버스를 타고 집에 갔네요 ㅋㅋㅋ



버스에서 입벌리고 잠을 얼마나 깊게 잤는지 ^^; 통증은 다행히 없었어요



수술 후 꼼짝 못하고 입원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다행히 당일 퇴원을 했어요 ㅋㅋㅋㅋ



집에 도착 후 멀쩡한 사람처럼 컴터 좀 하다가 이불을 산처럼 쌓아서 천천히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깨서 못일어나겟더라구요 ;; 끙끙대다가 겨우 일어나서 ㅋㅋ 가슴이 뻐근하길래 가만히 앉아있었어요



앉아있거나 걸을땐 괜찮은데 눕고 일어나기가 좀 힘들더군요 ^^ 누가 일으켜주면 괜찮은데



전 혼자 있어서 ;;ㅋㅋ 그래도 수술 괜히 했다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어요 ㅋㅋㅋ



배에서 꾸륵꾸륵 소리가 나길래 ㅋㅋ 배가 고파서 그러나 하믄서 물 좀 마시고 ;;



이틀째날은 좀 앉아있다가 또 자다가 이불 산더미로 만들어서 또 자고 일어나고 했어요 ㅋㅋ



움직이질 않아서 그런지 밥맛이 없길래 쬐금만 먹었더니 원래 수술후 2키로 정도 붓기 떄문에 늘어난다던데



전 500g 빠졌네요 ㅋ 삼일째 되는날 아침 ;; 자고 일어나는데 또 혼자 일어나느라 ㅋㅋ 몸을 옆으로 돌려서



일어났어요 .. 자고 일어나면 가슴이 좀 땡땡해 지더군요 .. 일어나서 설거지 하고 국끓이고 밥먹고 ..



옹? 몸이 한결 가벼워진걸 느꼈어요 .. 배에 붓기도 없고 가슴만 찌릿하고 기고 다른곳은 전혀 안아파요 ㅋㅋ



밀린빨래 청소 설거지 다 하고 걸레질 하려구요 ^^



가슴 수술보다 위염 하고 생리통이 더 짜증나고 아팠던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어제보다 통증이 상당히 덜 하네요 ;; 그리고 비포 사진 보니 저 같지가 않네요 ㅋㅋㅋ



낼은 병원가서 붕대 풀고 소독 하려구요 ^^ 가슴이 근질근질해요 ㅋㅋ



오늘은 옷도 갈아입어봤는데 ㅋㅋㅋ 확실히 틀려졌네요 ㅋㅋ 거울 보면서 웃었어요



관리 잘해야겟어요 ㅎㅎㅎㅎ 담엔 붕대 풀고 후기 올릴께요 ^^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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