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닉네임 |
mirena |
|
등록일자 |
|
|
수술부위 |
br |
|
후기제목 |
[코젤스무스230cc/305일째] 어느덧 1년이 코앞이예요~!! |
|
mirena의 신체정보!! ------------------------------------ 키:167cm 몸무게:53kg 흉곽사이즈:70cm 보형물:코젤스무스타입 좌,우 230cc ------------------------------------------------------
안녕하세요^^mirena입니다.
벌써 300일이 넘었어요 약 두달만 있으면 수술한지 1년이 되는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하지만 전 아직도 수술했을때의 기억이 생생해요..^^
수술실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이나...
수면 마취 하기전에 누워서 선생님께 설명듣던 것 들..
마취에서 깨어나고선 통증과 쏟아지는 잠에 시달리며 보냈던 하루들
그런 일들이 무색하리만큼 너무나 시간이 빨리 지나갔고, 저의 꽃이 막 필 무렵인 20대는 아주아주 행복한 날을 보내면서 이번 봄도 맞이할 예정입니다!~~^^
정말 제가 매번 후기때마다 하는말이지만...
정말 간절하게 하고싶다면... 최대한 젊을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어린 나이인 23살때 수술을 결심했거든요
수술을 하고 싶었던건 약 22살때부터 확고해졌구요... 계속해서 가슴성형에 대한 자료를 알아보고
어떤 수술이 있는지 등등 파고들다가
결국! 23살때 정말로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아무리 만져도 말랑말랑하고 감촉도 좋아서 제 남자친구도 제 가슴너무 이쁘다고 칭찬이 자자해요^_^;;
물론 수술한건 모르는거죠
저한테 몸매좋단 얘길 어찌나 자주 하는지
솔직히 조금 민망하긴해요~~ㅎㅎ 원래부터 이랬던 것 마냥 행동을 하는데 조금 찔리긴 하죠..ㅋㅋ
그래도 참 ...이세상은... 수술여부를 떠나, 일단 가슴이 없을때보다 가슴이 커졌을때의 대우가 확연히 다르단거죠..
난 그래도 가슴은 없었지만 얼굴도 호감형인데다가 키도 크고 몸매도 괜찮은 편인데
굳이 수술 안해도 잘 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수술을 하고 나니 이렇게나 대우가 달라질 줄이야 .... 라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남자들이 가슴만 보고 절 좋아하는게 아니라, 현재 제 상태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갖춰지니까 더욱 더 완벽해져서
자신감도 생기고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ㅎㅎ
겨드랑이 흉터같은 경우에는 왼쪽은 거의 잘 안보이는데 오른쪽 겨드랑이흉터는 조금 빨간 선같은게 보여서
사실 남자친구 앞에서 팔을 제대로 든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뭐 수술전에도 전 겨드랑이 보이는걸 안좋아해서 남에게 겨드랑이를 보일일이 거의 없지만
수술하고나니, 더더욱 조심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ㅎㅎ
남자친구는 제가 깜빡하고 제모를 안해서 절대 안보여주는구나 하고 그렇게 넘기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ㅋㅋ
그리고, 유두의 감각같은경우엔 저는 오른쪽유두는 완벽하게 감각이 돌아왔는데
왼쪽 유두는 아직 감각이 덜 돌아왔어요~~
살살 건드리면 간지럽거나 만져지는 느낌은 아예 안나고
세게 건드리거나 당기고 그러면 아픈느낌은 나거든요~~?
그렇담..아예 감각이 없단 건 아닌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완전하게 감각이 돌아올지 궁금하네요..ㅠㅠㅋㅋ
그럼 다음 후기때 또 찾아 뵐께요 안녕히계세요~^^
위 게시글은 Daum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