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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쁘리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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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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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eye, no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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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눈,코 2주차 수술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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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쁘리딩이에요!!!
오늘은 제가 수술한지 벌써 이주가 되는 날 이에요! 시간 참 빠르져ㅠ.ㅠ
나이를 한살 더 먹을 때 마다 시간도 엉청 빨라지는 것 같아요^▥^;;
여튼 오늘 아침에 나머지 실밥을 뽑으러 병원으로 고고씽!!
갔는데 사람 진짜 많아가지고 대기시간 오래 걸리고ㅠ.ㅠ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저 눈 맡아주신 원장님 보는데 또 교정받을까봐서 겁났었어요ㅠㅠ
근데 다행히도 잘 된 것 같다고 해서 어찌나 맘이 놓이던지~~^&^*
그렇게 좋던 기분을 안고 치료실로 가서 실밥을 뽑을 준비를 하는데 저 계속 덜덜 거린거 있죠ㅠ.ㅠ
덜덜덜덜덜.....ㅎㅎ 언니가 또 엄살 부린다고ㅠㅠ 뭔가 부끄러우면서 무서웠어요ㅠ///ㅠ
그렇게해서 오른쪽 뒷트임부터 푸는데 여긴 하나도 안 아프드라구여ㅎㅎ
근데 교정받은 왼쪽눈이.. 아프네여,,ㅠㅠㅠ
그렇게 다 뽑고나서 대기실에 곧 고등학교 올라가는 분이랑 어머니 만났는데 그 분은 쌍커플만 하고 오늘
실밥 뽑으러 왔다그러시더라구여ㅎㅎ
그 분도 다 뽑고와서 하시는 말이.. "하나도 안 아프던데?"
....그럼 아프다고 유난 떤 전 뭐가 되요ㅠㅠ
제가 나이도 그분보다 많은데ㅠㅠ
그때 정말 창피했어여ㅠㅠ 그리고 또.. 그 분 어머니가 코 할땐 어떻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프다고 말 했어요!! 근데 어머니가.. "저도 코 했는데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하하하... 전 뭐가 됩니까 어머니ㅠㅠ 정말 오늘 두번의 창피를 맛 보았네요ㅠㅠ
그렇게 해서 실밥 다 뽑고! 전 설렁탕 먹으러 궈궈~~
먹으러 갔는데 옆에 일본인분들 앉아계셨는데 절 유심히 보시던데..ㅠㅠ
흑 아무튼 그럼 이만 후기 마칠께요!!!
위 게시글은 Daum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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