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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쭉쭉빵빵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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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가슴성형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쭉쭉빵빵여사님의 가슴후기입니다...


저는 수술 한지 37일 째 되었는데... 이제서야 첫 글을 올립니다.(제가 개인적으로 컴터와 무지 안친합니다.)

나름 열씨미 쓴다고 했으나... 허접해도 (땀 삐질삐질--;;;;) 열씨미 작업한 겁니다...





여사님은 키가 큽니다...

여사님은 절대 작은 덩치의 여자가 아닙니다...

But, 여사님은 가슴이 없었답니다...

(슬픈 현실의 이야기로 이글을 시작됩니다...)


키 : 173 cm

몸무게 : ?? (보통체격입니다. 아주 건강해보이는...ㅡㅡ;;)

흉곽둘레 : 78 cm

수술방식 : 겨절/ 코젤 스무스 / 좌우 325 cc



여사님이 옷을 입고 있을땐 아무도 가슴이 없을꺼라고는 상상치 못합니다...

워낙 키도 크고 체격이 좋은 편이라...쩝;;;;

그러나 반전은 여사님의 탈의와 함께 시작 됩니다...

정말 깜짝 놀라실 일이 생기는 겁니다... 어쩔땐 제가 보고도 놀랍니다... 흐흐흐~

배가 더 볼륨감 있어 보일때도 있었답니다... ㅠㅠ



이런저런 이유로 어쨌든 수술결심!!!



수술결심을 하고나니까...모든 일은 정말 순조롭고 순식간에 지나갑습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까... 수술 당일 이더라구요...헐~~~

여사님의 주변에는 수술을 한 칭구도 있고 같이 수술을 할 칭구들이 있어서 여러면에서 정보 공유도 쉬웠고... 비교와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나 망설임 없이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수술 전날은 정말 긴장됩니다...

잘 먹고 잘 소화하는 여사님도 그날은 탈이 났으니까요...ㅋㅋㅋ



그러나, 긴장 한거에 비해서 수술은 정말 아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링겔 때문에 맞은 그 주사가 젤 아팠습니다...

수술 후는 아프다기보다는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쫌 불편하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여...개인마다 느끼는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 수술 후 회복실에서 마취가 깰 때...정말 호흡하기가 힘이 듭니다...

가슴을 압박하는 붕대때문에 코로 숨을 들여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늘 해왔던 숨쉬기가 그 순간은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미치도록 힘들지만 꼭!!!잘해야 됩니다...

그래야 폐가 건강하게 제 기능으로 돌아온다고 그러더군요...^^



37일이 지난 지금... 여사님은 정말 열씨미(?) 마사지 잘 하고 있습니다...

사실 슬슬 게을러 지고 있네여... 어깨와 흉곽이 넓어서 공간확보가 잘 되는 여사님의 몸...
물론 케어쎔이 방을 잘 만들어 주셨고...(첫마사지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도 무지 아픕니다...)지금도 항상 친절하게 관리 해주시고... 설명도 정말 잘해주십니다... 더 열씨미 마사지만 하면 되는데...ㅋㅋㅋ

마지막으로 여사님의 수술 후 느낀점이 있다면... 수술을 결심했다면... 빨리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돌이켜 보면 진작에 안한 걸 후회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다음에 후기 올릴땐 좀 더 쭉쭉빵빵~~으로 몸을 만들어 사진과 올릴께요...
여사님도 수술 후 붓기가 안빠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건 살이 찐거 같네요...ㅡㅡ;;;
그리고 여사님 남친 반응도 담엔 후기로 올릴께요...ㅋㅋ
항상 행복하세요~~~

수술 3일째 되는날... 붕대를 풀고 원장쌤 보여 드리기 전에... 찰깍!! 이 땐 몸이 진짜 부은건데...ㅡㅡ;;;


수술 28일째 되던날...마사지 하기 전에... 이게 부은건지... 살이 찐건지...ㅡㅡ;;


수술 30일째 되던날... 수술 후 첨으로 브래지어를 해봄!!! 여사님에게도 가슴골이 생깁니다!!! 하하하~~
그러나... 붓기는 진짜 살이 되어버린 듯합니다...ㅠㅠ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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