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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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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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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제목 |
눈매교정,앞트임 재수술 후기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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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기 전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생얼에 잠도 잘 못자서 초췌하네요...ㅜ
참고로 전 생얼과 화장한 얼굴이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는 여자라;;;;
전 포토샵기술이 뛰어나지 않아 글로 상세히 후기 작성을 하겠습니다! ^^
사실 1년 반정도에 눈매교정과 앞트임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눈매교정은 풀려버리고, 앞트임엔 흉터가 가득해서
다시 8개월 후에 눈매교정술만 다시 처음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었지요
그런데 현재 사진을 보다시피 눈매교정은 커녕 라인도 이상하고
사진상은 잘 안보이지만
오른쪽은 속눈썹이 들리고 양쪽 다 앞트임 흉터가 심해서 눈을 볼때마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눈이 더 심하게 짝짝이가 되서 눈화장을 어떻게 해도 짝짝이가 되고
그래서 결국 재수술을 하기로 마음 먹었지요.
하지만, 같은 병원에서 하자니 이젠 믿음도 신뢰도 바닥난 상태였고
다른 병원을 찾자니 가뜩이나 비싼 눈매교정 수술에 재수술로 두배나 껑충 뛰어버린 수술비로
한숨만 나왔지요.
하지만 페이스오프6기로 당첨되서 저렴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17일 1시가 좀 안된시간에 수술실로 들어갔죠
혼자 병원으로 향했기에 좀 두려움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전 병원에서는 수면마취를 안하고 바로 부분마취를 했었는데
그 고통을 여러번이나 느꼈었는데....
수면마취 참 좋더군요~
나도 모르게 핑 돌더니 꿈나라로 전날 잠을 잘 못잤기에 꿈도 안꾸고 잘 잤습니다.
그리고 깨어보니 병실...
눈에 붕대를 하고 압박을 하고 있었기에 아무것도 안보였고,
의사샘에게 다시 검진 받기 전까진 물로 못마셔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침대에만 누워있었습니다
바로 검진 받으면 좋았지만 눈이 떠지질 않아서
대략 4-5시쯤 검사를 받았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눈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눈에 붕대를 감고 압박 하기를 여러차례
결국 입원하게 되었답니다.
아무도 입원 예정자가 없고 저도 갑작스럽게 입원하게 된거라 병원에서도 당직 간호사를 급히 불러드리고
저 때문에 퇴근도 바로 못하시고 곁에 있으시던 담당 실장님 감사드려요
하루종일 병원에 있으면서 갑갑하고 짜증이 나고
누워서 잠자는 것 빼곤 할 게 없어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입원해서 추후 조치로 잘때 오랬동안 붕대압박을 하고 자고
내일 일어나서 그래도 출혈이 있으면
다시 실밥을 풀고 출혈 혈관을 찾아 멈추게 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잠이 들었죠....
하지만 다음날 역시나 피가 나더군요...ㅜㅜ
어제 났던 부위 뿐만 아니라 멈췄던 부위까지 또 슬금슬금 피가 나는 겁니다.
결국 다시 아침에 수술을 들어갔습니다
하늘이시여 왜 나에 이런 시련을
눈 수술만 네번이나...
한번에 성공하지 못한것도 짜증나고
돈주고 재수술하는 것도 아깝고
병원에 혼자 입원해 있어야하는 것도 서러운데
다음날 다시 수술을ㅜㅜ
진짜 내가 눈 하나때문에 뭐하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수술시간 얼마나 됐었는지는 모르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눈에 통증이 전날보다 심한겁니다.
그리고 물도 못먹어서 갈증은 말도 못할 정도였죠...
수술 다음날
눈 상태가 너무 심각하네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에요...ㅜ
라면 먹고자도 붓지 않은 신체인데, 이마부터 눈 코까지 터질듯이 부운 얼굴...
특히나 눈매 교정수술이 사진 보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수술 후 4일 경과
어제 소독을 하러 병원에 갔어야되는데,
몸이 안좋아서 오늘 갔다온 다음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붓기는 사진 보시다 시피 좀 빠지고
멍도 쪼꼼~ 빠진 편이랍니다.
붓기가 빠져봐야 알겠지만, 오른쪽 눈이 라인이 별로 매끄럽지 않은 것 같아요;;;
오른쪽 눈이 보기 제일 안좋았는데,
붓기 다 빠져도 예전 처럼 돌아가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지금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집에만 박혀있는데,
너무 갑갑하고 ㅜㅜ
그리고 앞트임한데 실밥으로 묶어놓은 부분이
실밥이 자꾸 찔러서 눈이 간지러워 미치겠답니다...ㅜ
어서 실밥을 풀고 붓기가 훅훅 빠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실밥 풀고 다시 후기쓰러 오겠습니다 ^^
사진 압박 죄송죄송...ㅜ
사진 기술이 없어서;;;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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