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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dlqhal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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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nose3, fat
후기제목 미스코+지방이식 3일째



사실 후기 쓸 생각이 없었는데, 하고난 뒤 너무너무 감동받아서 적습니다ㅜㅜ



예전부터 너무너무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했는데

진즉할걸! 게다가 전 거의 부은 느낌이 없어서 진즉할걸 여태 뭐했나 싶어요



예전에 안면마비가 왔어서 얼굴이 비대칭이 있어서 은근 스트레스였는데

선생님이 얼굴에 스케치 하시면서 제가 그 얘기를하니 보시더니 '거의 모르겠는데?' 이 말씀이 어찌나 좋던지

그래도 어쨌든 하기로한건 해야죠ㅋㅋ



용감하게 병원가서 상담받고 예약하고 왔는데

수술D-2days부터 그놈의 부작용을 찾아보고는 무서워 죽겠는거예요ㅜㅜ

그냥 이대로 살고말지 뭘 이뻐지겠다고...... 수술당일 병원가는길로 무서워서 예약금따위는 신경도

안쓰이고 그냥말까 했는데

저희 엄마가 너 안하면 할때까지 제가 엄마를 괴롭힐거라며 그냥해! 네....


전 긴얼굴형에 메부리코였어요



두근두근두근 병원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사진찍고 무서워 죽겠다며

병원언니들에게 나 무섭다며 너무 부어서 안빠지면 어쩌죠? 저 많이 부을거같아요 어때요?라며

오지랖과 난리를 부렸어요^^;

절대 깨지않게 마취를 해달라고 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바꼈네요ㅋㅋ

병원에서 나와서 금식으로 인해 고픈배를 채우러 뚝불먹으러 가서 찰칵, 집에가서도 찰칵

마취때문에 어질어질한거랑 허벅지가 조금 욱신한거 빼고는 완전 멀쩡

부었을까 걱정이되서 새벽부터 눈이 뜨여서 또 찰칵

확실히 아침저녁의 차이는 있는데, 안부은거 같아요 저는

대신 이마가 좀 울긋불긋하죠 그래서 앞머리내리고 돌아다녔더니 괜찮았어용

근데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앞머리가 들러붙네요ㅋㅋ



오늘은 병원가서 테잎이랑 제거하고 왔는데 병원에서도 허벅지에 멍도 별로 없고 별로 안부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걱정되네요 지방이 다 빠져버릴까봐ㅜㅜ



저는 하기전에 허벅지에서 지방을 빼기가 너무 싫었거든요ㅜㅜ

지방을 빼고난 허벅지가 쭈글쭈글해지거나 후기를 읽어보면 앉았다 일어났다도 힘들게 아프다는이야기를

봐서 그게 너무 걱정이었는데 멍들어서 아픈정도지 괜찮아요

가볍게 달리는것도 가능하고 다리꼬고 앉는것도 가능해요

그리고 제발 쭈글쭈글 해지지않길, 지방이 생착이 많이 잘되기를!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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