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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이힝 ☆★ 가슴수술 + 4 일째 후기입니당~



안녕하세요 !!!

드디어 제가 후기를 올리는 날이 오는군요.. .정말.. 정말.. 꿈만같아요..ㅠ

이 감격스러움... ㅠㅠㅠ ㅎㅎ



저는 항상 학창시절부터 가슴 작은 게 컴플렉스였어요.



20살 때 바로 취업나와서 사회생활을 하며.. 가슴수술을 하고 싶다고 생각만 했지..

어릴 땐 수술이란게 무서워서 엄두도 못 내고 있었죠... ㅎ



그렇게 사회생활을 하다가.. 22살 . ..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죠... 큭..큭..

웨딩촬영때도 뽕을 3개씩이나 끼었고, 결혼식날도 참 신경쓰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당.ㅋ

신혼여행가서 비키니를 난생 처음 비키니를 입어보긴 입어보았으나.. 아무런 볼륨도 없고.. ㅠ

다른나라이니 걍 막 돌아다녔지.. 우리나라같았음 절대 비키니 못 입었을 거에요..ㅠ ㅋㅋ



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지도 않고, 항상 자신감도 없고.. 위축돼 있고.. 그냥 가슴 작은게 너무너무 싫었어요. 챙피하고..



그러다 23살 즘 브*바 라는.. .수술없이 가슴을 커지게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거금 250만원을 들여 질렀더랬죠..ㅠ

전 정말 너무 간절했으니까요.... ㅠㅠ

그런데 그걸 하루 10시간 이상 착용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었어요... 피부 트러블 생기고..잠도 제대로 못자고.. 불편하고..

결국 두달도 안되서 포기...



그냥저냥 그렇게 지내다가...



올해 2월에 둘째아이까지 출산을 하고...



정말 가슴성형이 너무 하고싶은거에요... ㅠ 평생 이렇게 살기는 너무 싫어서 카페를 가입해서 맨날 후기들을

보았답니다. 너무너무 부러워하면서 후기들 보는 재미로 하루하루 살았는데..





저는 솔직히 애도 둘이나 자연분만을 했고..

수술이 너무 간절해서.. 오로지 그냥 가슴 커질 생각만 한거에요...

그래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어요... . ㅋㅋ





그러다가 수술날... 10월 14일...

오후 1시반에 병원에 도착,

사진도 다시 찍고, 인터뷰 촬영도 하고.. (민망민망..ㅋㅋ)



드디어 수술실로.. 그때까지도 안 떨렸는데..

수술실 안으로 딱 들어가서 침대에 눕는 순간,, 막 떨리는거에요... ㅠㅠㅋ

갑자기 막 무섭고, 괜찮을까, 마취에서 깨어날수있을까, 예쁘게 잘 될까, 내가 왜 이런짓을 한거지 ?

이런저런 잡생각이 막 나면서.. 긴장되었답니다...ㅎ



근데 수술실 침대가 너무 따뜻한것이... 그나마 좀 안정되게 해 주었어요...ㅎ



마취선생님의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팀장님? 실장님?이 끝까지 손을 꼭..잡아주셔서 그나마 안심을 하며...

한숨자라는 말과 함께.. 뾰로롱~~~



깨어났을땐 !!

으악!!! 너무 춥고 아팠어요... ㅠㅎ 어지럽고 제정신이 아닌데 막 붕대를 감고 계시더라구요...

추워요..아파요...만 연신 외쳐대며... ㅋ 휠체어를타고 드디어 병실로 옮겨졌어요.



수술 전 금식때문에 배고픈건 이미 다 잊혀지고 너무 아파서 한동안은 시체처럼...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어요.ㅋ



2시간동안은 잠들지 말고 마취가스 빠지게 쉼호흡 하라고 하셨는데.. 자꾸 잠이 들어서..ㅠ

옆에서 친구가 깨우느라 고생했어요..ㅋㅋ



처음에 2~3시간이 많이 힘들었고 그 뒤론 점점 괜찮아졌어요~

그 날은 그냥 누워서 푹 쉬기만 했답니다. 자다깨다만 계속 반복하면서...다음날 아침까지...ㅋ



그럼... 이제 주저리 주저리 그만하고...

사진 뿌리겠습니다요. ㅎ



참, 저는 키는 164cm, 몸무게 54kg .. ( 둘째 출산후 아직 빠지지 않았어요 4키로가 ㅠ)

코젤 텍스쳐로 왼쪽 250cc, 오른쪽 225cc 넣었어요~



수술 전,후 사진입니다.

아... 저 예쁜 드레스... 붕 뜨는거 보이시나요? 완전 절벽이죠.. ㅠ




어떤가요? ㅎㅎㅎ

실제로 보면 좀 더 커 보여요.. 그리고 지금 가슴 가운데도 다 부어있는 상태라 붓기가 다 빠지면 가슴이

더 커 보일거라고 하셨어요...ㅎ

지금 밑선이 조금 안맞아서 왼쪽만 눌러주고, 하루 3번 눌러주는 마사지 하라는 임무를 받고 왔네요.ㅎ

가슴위에 손을 대 보면... 한 손 안에 다 들어오지 않아요... ㅎㅎ

아직 몸은 좀 힘들지만.. 일상생활은 왠만한건 살살 할수있어요 ㅎ

그래도 아직은 많이 조심하래요.. 오늘 혼자 머리감고 갔다고하니 팀장님이 깜놀 하셨다는..ㅋㅋㅋ





ㅎㅎ 또 다음주에 후기 들고 오겠습니당~~~ ㅎㅎㅎ 아~ 너무 행복해요~ 정말... ㅠㅠㅎㅎ





위 게시글은 Daum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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