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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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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 + 지방이식 후기!! 8일째 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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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술한지 8일째접어든 20대여성입니다~! 광대는 물론이고 얼굴라인이 울퉁불퉁해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사진 찍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얼굴이 항상 실물보다 덜 나온다는 소리를 들으니...
자신감도 떨어졌었고 사진 찍는거까지 피했구요ㅜㅜ
그래서 결론 낸것이 광대축소와 지방이식 이었답니다... 결론 내리자마자 상담을 하고 검사도 받고 예약까지 했어요 ㅎㅎ
예전에 눈을 매몰로했었는데 풀려서 재수술도 해주신다고해서 한꺼번에 같이 하기로했어요ㅋㅋㅋㅋ 예약 잡은게 5월 달쯤이었는데 그땐 시간이 언제가나 했더니 금방갔네요ㅋㅋ
수술전에 좀 떨릴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떨리진 않더라구요 ;;
솔직히 제가 하는 수술중에 그렇게 아프거나 한 수술이 없다고해서 그런지 아픈거에 대한 걱정은 덜했어요 수술날엔어떻게수술이들어갈지설명듣고소독하고바로들어갔어요! 수술대에누우니까그제서야좀겁이나더라구요 ㅜㅜ 마취주사 맞고나서 기억이 없다가 눈뜨니까 간호사분?들이 절 깨우더라구요 이제부터 자면 안된다고ㅠㅋㅋ 눈뜨고 시간 확인해보니 6시반 이었구요 전신마취는 처음 이었는데 수술한 부위가 아픈건 모르겠고 회복 하는게 완전 고생이었어요ㅜㅜㅜㅜㅜ 출혈 덜하게 하려고 낮은 온도에서 했다고 하시던데 진짜 경련 일으키는것처럼 몸이 떨리더라고요 목도 타고.... 근데 물도 마시고 잠도 자면 안된다고 하니 더 힘들었어요ㅠㅠ
혼자서 병실에서 버틴다는것도 참 제가 생각해도 불쌍합디다...ㅜㅜㅋ 시간이 갈수록 몸이 더 떨리고 목도 더 타고 속도 토할거 같이 미식거리고...ㅜㅜㅜ 쫌 지나고 나서는 자도된다 그래서 좀잤는데 잘 잘수도 없었어요ㅠ 그나마 거울 보면서 없어진 광대보면서 버텼던거 같애요ㅋㅋㅋ 계속봐도 신기했어요 지긋지긋한 광대가 진짜 없어지긴 하는구나 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시쯤 되니까 물을 마실수 있다 그래서 겨우 마셨는데이게왠걸...ㅜㅜ
물 맛도 이상하고 괜히 마셨다 싶을 만큼 따가워서 간호사분한테 물어봤더니 마취가 혀까지되서 그렇다 하더라구요ㅜㅜ 무튼 병원에서는 여차저차 버티고 그 담날이 되니 벌써 퇴원날이 되어 있었어요ㅋㅋㅋ 차마 혼자 갈수가 없어서 친구를 불러왔지요
지방이식 까지해서 그런지 걷기도 힘들고 눈도 팅팅부어서 앞도 보기도 힘들고ㅜㅜ 한꺼번에 하는게 역시 무리었나.. 친구는 얘길 듣더니 소름 돋는다고 하면서도 신기하데욬ㅋㅋㅋ얼굴형이 완전히 바꼈다고ㅋㅋ
아직 둘째날 까지는 먹거나 걷거나 생활하는게 아직 힘들었어요 말도 하기 힘들었구요ㅜㅜ 콧물이나 피도 계속 나와서 잘때도 힘들었어요... 약을 안맞으니까 슬슬 꼬맨부위가 아파오고ㅠ 약을 먹어도 안낫고....
그리고 셋째날까지 붓는다더니 진짜 붓데요ㅋㅋㅋㅋ 다른사람에 비해서는 덜 부은편이라고 했는데 전 괴물인줄ㅜㅜ 4일 지나고 5일째때부터는 붓기가 꽤 빠진거같아욬ㅋ 눈도 편하고 말하기도 편하고 먹는것도 좀 낫고ㅋㅋㅋ
어젠 친구가 많이 빠졌다고 다 빠지면 얼굴 완전 작아질거 같대요!ㅋㅋ
무튼 5일째 소독하는 날 이라서 갔는데 이식한 부위만 실밥제거 했어요ㅋㅋ
제가 언제 붓기 빠지냐니까 5일째 된분이 그런 소리하면 다들 웃는다고ㅜㅋㅋㅋ 빨리 확 빠졌으면 좋겠네요ㅋㅋ 빨리 씻고싶고 머리 감고싶고ㅜㅜ 또 달라진 얼굴도 보고싶어요ㅋㅋㅋ 다시 하라면 못할거 같지만 이런거 감안하고 할 만큼 결과가 괜찮으면 만족스러울거 같아요ㅋㅋㅋ 사진도계속찍었네요ㅋㅋㅋ
위 게시글은 Daum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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