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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이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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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부위 |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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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흉터제거 수술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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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01-06-25 오후 4:5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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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안냐세요.. 연타로 날려드립니다. 전 2살때 고관절탈골로 다리 수술을 했거든요.. 거의 최초라고 하지요(연세 세브란스에서)그래서 요즘에는 흉터없이 고칠수 있었는데 전 거의 최초로 수술을 받아서 짼 부위만 해도 3군데랍니다. 그래서 그걸 다 고칠 수는 없구요 무뤂위에 약 엄지와 검지 사이 만큼의 수술흉터가 있어요 어릴 적에 골반쪽에 있었는데 성장하니까 무릎까지 수술이 이동한거 있죠? 그래서 이 무더운 여름에도 긴바지를 입고 다닙니다.ㅜㅜ. 무릎에서 약10넘게 긴흉터 위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흉터가 있는데요.. 손가락 마디 만한 흉터는 약간 좀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선 상태에서는 수술부위가 들어가고 그 사이의 살은 튀어나오는 상태입니다. 답변은 정성껏 해주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그럼 수술은 여러번 걸쳐서 해야 하나요? 그리고 수술비는 어느 정도쯤 되고 일상생활 하는것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구요 아마도 제살로 하겠지만 푹파인 곳도 가능한지 여쭙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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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한상백입니다.
다리의 흉터에 대한 고민이시군요. 님께서 본인의 살을 이용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피부이식이나 지방이식 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라면 별 효과가 없습니다. 현재로써 생각해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흉터를 절제해 내고 다시 봉합하는 흉터성형술입니다. 흉터부위에 살이 튀어나오고 들어가고 하는 것은 흉터가 그 밑의 근육조직과 유착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흉터를 절제하면서 이 유착을 수술적으로 끊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흉터주위의 정상피부가 모자르거나, 흉터를 절제한다음 긴장없이 봉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조직확장기 수술을 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될지는 직접 봐야 시원한 답변을 해드릴 수 있겠군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서울성형외과 압구정클리닉 원장 전문의 한상백 02-344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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