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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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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부위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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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가슴수술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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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01-10-29 오후 8:3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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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안녕하세요, 이민구 선생님? 환절기 감기는 안 걸리시고 건강하신지요... 저는 가슴 수술 받은지 두달하고도 열흘이 지난 인공 가슴을 지닌 글래머 여성이지요...^^ 정말루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모양도 그렇고 이제는 제법 제 가슴 같구요. 제 몸에 딱 맞는 사이즈여서 부담스럽지도 않고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앉아있을 땐 괜찮은데 누워 있으면 아직도 많이 딱딱하거든요. 그런 촉감 역시 괜찮아지나요? 선생님께서 그러셨잖아요... 나중에 신랑한테 이야기 안하면 모를 거라구요^^ 그런데 누워있음 아주 많이 많이 ... 표가 나요... 제가 미혼이어서... 또, 터질 확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얼마 전 기사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좀 걱정이 되요. 물론 제가 아니기를 바라지만서두 터질 확률이 어느 정도 되나 궁금해요. 마지막으로 계속 계속 맛사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계속 촉감도 풀리는 건가요? 아님 어느 한계에서 더 이상 풀리지 않는건가요? 그냥 제 생각 아님 제 바램으로는 1년 정도 되면 그리고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계속 풀렸음 해서요^^
이제는 이래도 저래도 어쩔수 없지만... 궁금해서요. 많이 많이 만족스러워요... 어느 정도의 불편한 점을 생각 하고 했으니 솔직하게 답변 해 주세요. 괜찮아요^^ 늘 항상 좋은 답변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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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만족스러우시다니 저도 기쁘군요. 크게 불편하시거나 한 점은 없지요?
가슴수술이 성곡적으로 예쁘게 되었는데 좀 아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두가지 지적 사항이 첫째 좀 단단하다 둘째 누워 있을 때 너무 봉긋해서 표가 나는 듯하다. 입니다.
맛사지를 열심하 잘해주시면 석달 정도 후에는 많이 부드러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전보다는 조금 단단한 편입니다. 이는 보형물이 들어간 것이라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미래의 남편되는 분)이 쉽게 눈치첼 정도는 아니고요, 저희들 같은 전문가가 만져서 느끼는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고난 가슴이 커다란 분들은 누어 있으면(브래이저 착용 안하고) 가슴이 중력 때문에 옆으로 해서 늘어져 위로 솟아 있지는 못하죠. 그런데 수술을 해서 키워준 가슴은 그렇게 쉽게 늘어지지 않아서 누워 있어도 봉긋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건 맛사지를 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신이 만들어 주신 가슴과 성형수술로 풍만해진 가슴의 어쩔 도리가 없는 차이점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신이 만들어 주신 가슴과 완벽히 똑같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한계는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 압구정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02-344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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