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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딸기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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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부위 |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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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제목 |
이마에 흉터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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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1-11-19 오후 2:4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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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안녕하세요..전 23살의 직장인여성이예요.
제 고민은 어릴적(7살정도) 이마한가운데에 상처로 꿰메어 생긴
흉터예요.
그 이후로 전 사춘기가 시작되는 중학교시절부터 이마를 가리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정말 불편함이라곤 말할 수 없었어요
그러다 작년 5월초쯤 다시 재봉합수술을 받았는데 상처를 다시
자른후 피부를 당겨서 꿰메는 수술이였어요.
헌데 지금은 더 나아진 것이 없어요.
수술이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길을 걷다가 거울에 비췬 이마를
보면 선명히 보이는 거예요.
어떻해야 이마의 흉터를 좀더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는지
갈쳐주세요. 수술을 다시 해야 한다면 어떤수술을 해야하는지두...
답변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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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흉터치료법에는 레이져도 있고 님께서 받으셨던 수술처럼 오려내고 봉합하는 수술이 있습니다. 레이져는 사실 박피술의 한 방법으로 기계적 박피술, 화학박피술과 함께 피부를 한겹 벗겨내는 방법입니다. 레이져가 개발된후 기계적 박피술이나 화학박피술을 대신 하게 된 건데 사실 자단점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아직도 기계적 박피술과 화학박피술이 시술되고 있습니다.
이런 박피술은 아주 얕은 흉터에만 적용됩니다. 깊은 흉터는 역시 오려내고 봉합해야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그 흉터의 방햐을 바꾸거나 해서 눈에 덜 뜨이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하게 사라지는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느 흉터제거술이라는 말을 하지 미국에서는 흉터제거라는 말을 쓰지도 않습니다. scar revision 즉 흉터교정술이라고 말합니다.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오려내고 봉합하는 기술에 따라서 결과에 차이가 있습니다. 작년에 수술하셨던 선생니의 좋은 기술로 최선을 다한 결과가 그정도인지 아니면 좀 아쉬움이 있도록 수술한 것이지는 지금 저로서는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해서 더 좋아질지 안닐지는 제가 보기전에는 모르겠다는 말씀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 압구정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02-344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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