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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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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부위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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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제목 |
가슴확대술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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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1-09-17 오후 8:4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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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가슴이 너무 작아 고민입니다.
남편은 괜찮다고 저를 위로하지만....
애 둘을 낳고 난 지금 처녀때 보다 더 작아진 가슴을 보면
너무 한심하답니다.
주변에 얘기는 저 처럼 너무 가슴이 없는 사람은
수술을 해도 크게 되지도 않고 촉감도 좋지 않게 된다던데
그게 맞는 말입니까?
이왕 수술을 할거면 좀 풍만하고 예쁘게 하고싶는데
저처럼 아예 가슴이 절벽인 사람은 안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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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이민구입니다.
가슴이 너무 없다고 해서, 수술이 안된다거나, 크게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촉감 문제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코든 유방이든 보형물을 덮고 있는 조직, 즉 피부, 피하지방, 유방조직 등이 적으면 밑의 보형물이 좀더 많이 느껴지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슴이 거의 없는 경우 보형물이 돌처럼 단단하게 만져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형물은 식염수를 담고 있는 백이기 때문에, 물론 실제 유방조직보다는 다소 탄탄하게 느껴지지만 물렁물렁합니다.
또한, 유방의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것은 촉감뿐만은 아닙니다. 모양, 크기, 대칭성, 가슴사이의 오목하게 패인 선, 유두의 위치와 방향등 미학적, 미용적, 성적 관점에서 유방의 미적요소는 매우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슴이 거의 없으신 경우에 확대를 받으시고 나면, 촉감이 (유방조직이 꽤 있는 분에 비해) 다소 탄탄한 감이 있다고 하더라도 매우 만족하십니다. 오히려 크기의 증대가 많으시기 때문에 더 만족도가 높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 압구정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02-344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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