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psh
희망부위 br
상담제목 질문드립니다.
등록일자 2008-04-27 오전 12:05:25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88년생 20살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여성형유방에 대해서 질문좀 드리려구요.
저는 어릴적부터 뚱뚱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 부터 가슴이 조금씩 튀어나왔었습니다.
계속커가면서 지금은 178에 110kg입니다.
겉으로 보기완 다르게 엄청난 몸무게를 가지고있습니다.
몸은 이래도 만능스포츠맨에다가 학교 밴드보컬에 학년장이였기에
심리적으로 친한친구들은 가슴툭툭치면서 브래지어차라 새끼야 이렇게
장난치곤했지만 일반친구들은 저에게 장난같은걸 걸수없는 그런 .. ^^;;
위치에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경각하지 못했습니다.
고3때까지는 90kg후반대 유지하면서 이래저래 지내다가 재수를 하게됬는데 재수하면서 작년에 신검받는데 110kg까지 쪘습니다.
목표대학에 떨어지면서 삼수시작했는데.. 요즘들어 샤워전에 제몸을
보면 한숨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요즘 공부와 다이어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더라도 일단 수능시험이 끝나고 상담받으러
갈순있겠지만 불안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사실 살빼려고 노력을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이번엔 독하게 두마리토끼 (공부+살) 잡기위해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고등학교떄 저보다 훨씬 뚱뚱했던애들 보면 가습은 유독 저처럼
튀어나와있진않았습니다. 근데 저는 할머니들처럼 아래로 축 처져있거든요
옆에서보면 가슴이 툭 튀어나와 보입니다. 씨름선수들보면 축처진것처럼
제가 그렇습니다. 하체는 어릴적부터 워낙 운동을 많이해서
근육인데 상태부분은 팔뚝 가슴 뱃살 엄청납니다. 멀리서보면 하체가
얇아 보일정도입니다.
일단 이번년도에 70kg대까지 살빼려구요. 사실 공부와 병행하기가
힘든면이있는데 지금까지 잘 해오고있습니다.
지금 지방에 있기때문에 수능끝나고 서울집이 압구정이라 그때
방문상담은 드려야할것같네요.
너무 두서없이 쓰다보니 이렇게 됬습니다.
그럼 구체적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여성형유방증의 문제가 있는 분이군요.

여성형 유방은, 가슴부위에 지방세포가 많이 축적되어 여자분의 가슴처럼 볼륨이 있어
보이는 경우가 있고,
유선조직이 일반적인 남자분들 보다는 더 발달되어 있는
경우의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지방조직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가
유선조직을 절제하는 경우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데
상담글의 내용으로 보면 과체중인 문제로 여성형 유방증도
다른 분들에 비해 좀 더 심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여성형유방증은 운동을 열히 하셔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여서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수술을 받으시는 방법 외에는 달리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직접 내원하시면 정확한 검진후에 정확한 원인과,
원인에 맞는 적절한 수술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같은 문제로 수술을 받으신 분들의 수술전후 사진을
참고 하실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압구정 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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