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레이어 닫기

닉네임

소라

희망부위

eye

상담제목

질문드려요~!

등록일자

2005-11-17 오후 8:55:53

내용

안녕하세요^^
식염으로 가슴확대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요..
유두에서 가슴밑선까지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모양이 영 이상한데요..밑선부분의 살이 붕 떠있는거같이 보이거든요..그래서 하방길이가 더 길어보이는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가슴밑살이 달라붙나요?
그리고 리플링은 시간이 지나서 식염이 셀경우 나타나는 현상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수술직후부터 가슴골부위나 가장자리에 언뜻언뜻 보이는(주로 움직일때 가슴살이 쏠리는 반대부위)우들두들 완만한 빨래판처럼 보이는건 부작용인가요 아님 살이 없고 말라서 보형물이 비치는건가요?
똑바로 서면 탱탱해보이는데요.. 몸을 많이 기울이거나 움직이면 살이 쏠리는 반대쪽으론 우들두들거리며 보형물이 만져지고 또 눈에도 확연히 보이거든요..마니 말라서 그런거면 이해가 가지만 식염부작용이면 어찌해야 하는지 걱정되서 여쭤봅니당^^

답변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서 수술하신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식염수 보형물을 사용하셨는데, 가슴 밑주름 부위의 모양이 어색하며
유방의 가장자리 부분에는 울퉁불퉁한 느낌이 있다는 것이 상담내용이군요.
유두에서 가슴밑주름까지의 거리가 긴 분들, 즉 쳐진 가슴을 확대 수술을
하는 경우는 단순히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보다는 좀 세밀하게
수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은 쳐진 상태인데, 적합한 크기의 보형물이 아니면 가슴 밑주름 부분이
불룩 나와 보이거나 이중주름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보형물 만으로 쳐진 느낌을 개선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며
늘어난 피부를 줄여주는 방법을 동시에 적용해야 하기도 합니다.

마르신 체형인 경우에는 보형물을 덮고 있는 피부나 근육의 두께가 얇으므로
보형물의 느낌이 비춰보일수있는데, 보형물의 크기와 보형물이 들어가 있는
포켓의 크기가 다를때에도 주름져 보이는 현상이 마른 분들은 드물게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꼭 심염수가 빠져나가지 않아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글만 읽어 보아서는 부작용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자세한 진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beauty@seoulps.co.kr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수술 전/후 사진과 관련된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압구정 서울성형외과 원장
서울대 병원 성형외과 자문의
Tel) 02-547-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