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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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희망부위

상담제목

가슴이...가슴이.......^^

등록일자

2003-03-15 오전 11:27:42

내용

얼마전 유방에 관한 사이트에서 수술 체험기사를 읽다가 알게된 한 분의 추천으로 이 병원을알게되었어요. 엊그제 실밥을 풀렀다고 하는데 만족하는거 같아서요.
저는 예전에 가슴이 크고 예뻤었는데 한순간 살이빠지더니 가슴살이 어디로 갔는지...게더가 약간 쳐진거 같기도해요.겉옷을 입으면 여전히 예전처럼 빵빵해보여요.살들을 모아주면 보여지는건 그대로인데,근데 막상 벗으면....생리때즈음이면 가슴에 바람이라도 들어가듯이 빵빵해져서 원래의 모습은 찾아볼수없죠.하지만 그때뿐이구여...가슴수술을 하고싶은데 어떤게 더 안전하고 티 안나는지..그런것들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 저는 주부라서 수술후가 걱정이되네요. 물론 일은 거의 안하지만..^^ 부위별 정보를 읽어보니까 생리식염수는 인체에 무해한 대신 나중에 샐 염려가 있다고 하신거 같은데 맞나요? 역시 만나뵙고 자세히 여쭤봐야겠죠? 헤헤~ 저는 피부가 굉장히 얇아요. 살은 많지만요.그래서 수술후 보형물이 티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수술후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후회하는 사람들을많이봐서 그런지 조금은 망설여지네요.

답변

안녕하세요?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여성의 유방은 지방과 유선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살이 빠진다는 것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한다는 것인데 유방의 지방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며 따라서
살이 빠지면서 유방 크기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유방의 지방이 줄어들면 바람빠진 공이 늘어져 보이듯이 가슴이 늘어져
보이게 됩니다.
생리때 가슴이 빵빵해지는 것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선 조직이 커지기 때문인데
생리주기 끝나고 호르몬 레벨이 떨어지면 다시 유선이 작아져 유방도 작아집니다.

보형물은 크게 생리식염수가 들어 있는 것과 실리콘 젤이 들어 있는 것이 있는데
(다당류 하이드로 젤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사용금지 되었습니다.)
샐 가능성은 둘다 있습니다. 새어 나왔을 때 안전성을 생각하면 생리식염수가 더
안전한 것입니다. 사실은 실리콘 젤 타입이 더 촉감은 부드럽고 좋은데 그런 이유
때문에 식염수 타입을 쓰는 겁니다.

수술방법은 보형물이 가슴속으로 들어가는 경로에 따라 겨드랑이 접근법과 유두
아래 접근법이 있습니다. 모든 부위가 시간이 지나면 수술자국은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어느 부위로 하실지는 전문의와 상의하신 후 결정하시면 됩니다.

가슴이 전혀 없지는 않은 분 같은데 그렇다면 가슴이 완전히 없는 분보다 좋은
조건입니다. 그리고 보형물은 유방조직 속이 아닌 가슴근육과 갈비뼈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유방조직과 근육에 가려져서 쉽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결국 이성이나 결혼후에 남편이 수술한 사실을 쉽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수술한 본인은 보형물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유방의 둘레를 구석구석 확인
하시기 때문에 촉감이 떨어진다는 사실로 고민하실 수는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과 절개 부위에 따른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알아 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압구정 서울성형외과는 유방 및 체형성형전문센터로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
뿐만 아니라 수술후에 에프터케어도 무료로 수술한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한달
이상 체계적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

서울성형외과의 부위별 정보에서 가슴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의학박사 이민구
압구정 서울성형외과 원장
서울대 병원 성형외과 자문의
Tel) 02-547-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