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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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

희망부위

eye

상담제목

정확한 답변 부탁드려요.

등록일자

2000-12-25

내용

첨이라 좀 쑥스럽네요.
저는 21살이구요. 암내때문에 고민을 하구 있답니다.
중학교때 동네병원에 가서 수술할려고두 했는데
상처가 남구 100%에서 80%만 제거되구 20%는 재발이
가능하다구 해서 지금까지 포기하구 있어요.
근데 지금은 암내제거수술이 저에겐 무엇보다 필요해요.
여름에 암내에 신경쓰다보면 하루종일 화가나거든요.
또 사람들만날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하구요.
그래서 암내제거수술에 대해 모든게 알고 싶어요
우선 수술하구나면 상처는 얼마나 생기며....
재발가능성은...또 치료기간은...수술비용...
그리구 하나더!!
팔에 털이 좀 많은데 요즘은 레이저로 쉽게 제거된다구
들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두 정확한 답변 부탁드려요.
;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입니다.
암내(액취증)수술은 겨드랑이의 담샘을 제거 하는 수술입니다.
겨드랑이의 땀샘은 피부 바로 아래에 있어 피부를 박리하고서 속의 땀샘을 제거 하는 것인데 완벽한 제거를 기하면 피부에 손상을 줄수도 있고 피부의 손상을 두려워 하여 적당한 선에서 수술을 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하지만 20%까지 되지는 않습니다. 5%미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위해서는 겨드랑이에 절개를 하게 됩니다. 원래 겨드랑이에는 피부주름이 있죠. 이 주름에 절개를 하기 때문에 그리 눈에 뜨이는 흉터가 남는 것은 아닙니다. 경험이 없는 의사들은 절개선을 잘못 선택하거나 봉합기술이 부족하여 눈에거슬리는 흉터자국을 남기기도 하기 때문에 의사의 선택도 중요하다하겠죠. 경험과 의술이 충분한 의사라면 흉터가 문제 되는 일은 없으며 여름철 자유로운 의복 선택과 대인관계를 고려할 때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흉터를 두려워 하시지는 마십시요.
수술적 방법 말고도 초음파 흡입방법과 전기침 방법 또 레이져방법이 있는데 이는 정도아 미약한 분들에게는 효과가 있으나 심한 분들은 육안적으로 땀샘을 확인하면서 완전에 가까운 제거를 하는 것이 더 추천할 만합니다.
수술비용은 병원 마다 조금 차이가 이는데 100~50만원 정도입니다.
팔뿐 아니라 신체 어느곳이든 털을 제거 하는 것은 제모전용레이져가 가장 좋습니다. 한달 간격으로 최소 3회 시술하여야 90% 이상 제거 되면 경우에 따라 4~5회 시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모레이져 기계 자체가 원낙 고가 장비라 시술료가 높은 편인데 팔의 경우 3호 시술 기준으로 300만원 정도입니다. 1~2회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추가 비용이 들게 됩니다. 이렇듯 여러번 시술해야 하는 이유는 털의 생장주기에 따라 레이져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장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서 예측 할 수는 없고 시술을 한 다음에 지켜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