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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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이민구 선생님! 이런것두 물어봐도 되나요/

등록일자

2001-04-14

내용

저는 가슴확대를 조만간에 하려는 사람
인데요, 아직 부작용 걱정 때문에 결정
을 미루고 있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수술한 환자중에서 최악의
경우는 어떤 환자였나요? 가슴수술은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라고들 하지만
가장 안좋은 경우도 생각해야 될것
같아서요.

그리고 가슴수술후 유방암 검사는
이 병원에서 하지는 안는지요?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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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케이스는 아니고 학회에 발표되었던 케이스로 보형물 삽일할 때 세균칩입으로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겨 보형물을 제거하였고 고름배액을 위한 관을 꽂았던 자리에 흉터가 남은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이 케이스가 최악의 경우였던 것으로 기억되고 그외 보형물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위쪽이라던지 아래 쪽으로 치우쳐있는) 모양이 덜 예쁜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재수술로 보형물 위치만 조금 조절해 주면 아무 이상 없이 해결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외 피막구축으로 가슴이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데...
이런 모든 부작용을 다 합해도 그 빈도가 극히 낮고 주의를 기우려 수술하면 모두 예방가능한 것들이라 타 수술에 비하여 위험 부담도 적은 편이며 만족도고 높은 수술이라 하겠습니다.
가슴 확대후 유방암 검사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몇년전 유방 호가대가 유방암을 일을킬지 모른다는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아무 연과닝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술하지 않는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체크해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유방확대수술한 분들은 자주 맛사지를 해주기 때문에 조기 자가진단이 된다는 논문도 발표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