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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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여성

희망부위

eye

상담제목

쌍꺼풀수술...

등록일자

2001-01-14

내용

오늘 TV봤습니다...
저는 2년전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는데..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아
무이상없고 예쁘게 잘 되었다고 사람들이 그럽니다.. 하지만..
수술을 했다는 표시가 너무 역력히 들어납니다.. 또 잘때 눈을
뜨고(실눈) 수술전에는 눈이 많이 피로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많이 피곤하고.. 절개법으로 앞쪽을 트고 했는데.. 2년이 지나
도 흉터가 그대로 있고 절개선아래 눈 근육들이 만져보았을때 딱
딱합니다. 재수술을 하고 싶은데.. 그러면 또 다시 피부를 절개
해야하는지.. 피부를 잘라내었을때 눈이 다 감기지 않으면 어떡
한나... 해서요.. 답변 부탁드림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입니다.
피부를 너무많이 잘라내면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는 수도 간혹있습니다. 어느 정도 잘라낼 수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성형외과 의사의 중요한 경험입니다.
수술자국이 보이는 것이 문제라고 하셨는데 수술작구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는없고 결국 오려내고서 봉합하게 되는데 그러면 피부가 더 잘려나가는 꼴이라 님께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절개선 아래가 딱딱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거기가 흉터 조직(scar tissue)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이미 흉터 조직이 되어 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다시 수술하신다 하더라도 단단하게 남아 있습니다. 님의 상태를 진찰해보지 않은 현대로서는 재수술로 좋아진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어쩌면 그냥 두시는게 더 낳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온라인 상담으로 님을 보지 않고 드리는 말씀이니 제 판단이 틀렸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뱡원을 찾아 한번 상담을 받아 보십시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