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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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화상 흉터

등록일자

2001-08-23 오후 11:21:01

내용

안녕하세요. 유아기때 뜨거운 물에 데여서 오른쪽 종아리와 왼쪽 복숭아뼈 주변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듣기로는 피부이식술은 하나마나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래도 가급적이면 흉터가 거의 남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사실 여름철에 짧은 옷을 입지 못합니다. 저의 고민을 풀어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이식된 피부는원래 피부와는 질감 색깔이 크게 달라서 화상흉터이상으로 표가 납니다. 또 어디선가 떼어내야하기 때문에 그곳에도 흉터를 만들게 됩니다.
화상흉는 완전히 변성이 일어난 것이라 오려내고 주변 정상 피부를 끌어와서 봉합해야 합니다. 문제는 주변에 글어올 만큼 피부가 넉넉한지가 되겠죠. 피부가 모자라서 끌여오지 않을때는 조직확장기라는 것을 피부 아래에 심어두고 두세달에 걸쳐서 부풀려주게 됩니다. 그러면 피부가 늘어나서 여유가 생기죠. 그런데 이렇게 수술해도 봉합한 자국은 직선의 흉터로 남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 압구정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02-3444-1333